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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발은 마르지 않았네요.

십자수2007.03.23 08:25조회 수 76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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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는 하단부만 빨아서 잘 말랐는데...
신발은 수건으로 물 쪽 빨아들여서 마를까 기대했는데...

위만 마르고 하단 가죽부위는 축축...

전부터 병원에 보관중이던 빨간색 나이키 케언즈 mtb슈를 신고 퇴근합니다.

까만바지에 빨간색 모양도 이상하게 생긴 신발 ㅎㅎㅎ

좀 많이 튀는군요.  뭐 평상인이 보기엔 그저 운동화려니 하겠죠?
난 상당히 어색한데... ㅋㅋㅋ

이런 앞에 짜수버젼 볼트로 만들어 장착한 스파이크도 붙었네.
클릿은 없군. ㅋㅋㅋ 또각또각 구둣소리가 심하게 나는데...스파이크 때문에...

자 퇴근합시다...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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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ㅋㅋㅋ 평상인들이 보기에도 어색할거 같습니다.ㅋㅋㅋ
    잘 퇴근하시고, 안녕히 주무셔요....
  •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병원에서 나오면 ㅋㅎㅎ
  • 푸~~~~~~~~욱 쉬세요^^
  • 전 가끔 볼 일 있으면 클릿신발 신고 외출도 하는데요...뭐.....^^::
  • 아침에 퇴근하셨군요... 저는 어젯밤에 61Km 자퇴하느라 고생했네요...
    집에 들어가니까 집사람이 어딜 돌아다니다 이제 들어와...기다리다 못해
    배고파서 할 수 없이 먼저 먹었다고 하더군요. 집에 도착한 시간이 9시 5분이였지요...

    집에서 편하게 한잠 푹... 쉬시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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