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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고민상담입니다..

양파2007.03.27 23:31조회 수 114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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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입사를 해서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연고지에 TO가 없어서 아직 수습직원으로 있습니다. 언제 TO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부터 하고 싶어하던 제 전공을 살리고 싶어서 이력서를 이리저리 냈는데..

비알코리아(베스킨 라빈스과 관계되는 곳이더군요..) 품질관리직에 서류 합격을 하고 30일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던데요.

영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월말이면 정말 화장실 갈 정신도 없이 바쁜데.. 이런 저런 핑계 되고 면접을 보러 갈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저의 심정으로는 정말 면접 가고 싶은데.. 또 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이제 어느정도 자리 잡아놓고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연고지에 계속 남아 있을거란 보장도 없구요.)

정말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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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515 패달 인데요... (by ........) 심각한 글(낙서)~~ (by STOM(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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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바빴던 하루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면접 다녀오십시오.
  • 저도 윗님 말씀 동감합니다. 지금 당장은 현재일이 가장 소중하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번 면접을 보고 오실수 있는 것도 영맨의 능력입니다. 면접보러가기전 정말 더 바쁘게 다니세요 그리고 면접을 보시면됩니다. 전~~~혀 문제 없어!!!!
  • 제가 보기에는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닌데요.

    남의 일이라서 그렇게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너무 좁은 시각으로만 보시니깐 심각하지 않은 문제가 억지로 심각해진 상황같습니다.

    면접 하루 보러갔다고 어떻게 된다면 그 직업은 장래성이 없는 직업이지요. 요령껏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영업직이시라면 외근 많이 하실텐데, 다른데 잠깐 다녀와도 그리 티 안날것 같습니다만.
  • 제가 헤드헌팅 업계쪽에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입장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선 면접제의가 들어온 곳이 양파님께서 꼭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이며 업무 또한 원하는 것이라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으셔도 꼭 면접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직장인들이 자신의 몸값을 조금씩 up할 수 있는 기회 중에는 전직장의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양파님의 커리어 관리도 앞으로 잘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 직장이 첫직장이라면.. 일단 양파님의 경우 이력서에 1.제약영업 2.품질관리 3.?? 등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전체적인 경력사항이 일관되게 발전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며, 잦은 이직의 경험도 추후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경력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다녀오셔야 후회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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