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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들려고 합니다

줌마2007.03.28 12:55조회 수 122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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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전거를 타도 그냥 타박상정도로 사고만 있었다가
몇일전에 드디어 피를 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뭐 자전거타는 내 과실이 더 크지요  ^^
사고가 나니  보험의 필요성이 크게 다가오더군요
남편은 자전거를 잘 안타지만
나를 쫓아서 여행을 갈때면 가끔 가니
둘이서 같이  엠티비보험을 들려고 합니다
제일*재해상에서  하는 메드*이라는곳을 추천받았는데
그곳이 확실한가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회원여려분  돈이 들더라도 보험을 들어요
부상이 남의일이 아니더라고요
나는 신호도 잘지키고 굉장히 조심조심타는데도 사고가 나네요
과속도 안하고 전방주시잘하고
세상에 조심이라고하는것은 전부다 하면서 타는데도 사고가 났습니다
조그만 사고지만 10일정도는 자전거를 타지 말라고 하네요  ( 사실은 2주이지만 )
내가 무서운것은 상대방하고 부딪쳤을때 상대방다친것이 더 무서운것입니다

제일*재해상에서하는 메드*이 확실한가 물어봅니다

부부가 따로 들어야 하나요
아니면 한사람만 들어도 둘이 같이 혜택을 볼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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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그 보험회사 확실하긴 합니다.. 제가 작년에 가입했었고 조금있으면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재가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메드*말고 다른 곳을 알아 보고 가입할려 합니다.. 메드*쪽의 담당자가 일처리하는데 성의가 없어서요.. 작년에 가입할때 애좀 먹었습니다.. 보험증서도 거의 3~4개월이 지난후에나 보내주더군요..
  • 줌마글쓴이
    2007.3.28 1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디가 좋은가요
    제가 2주후에 여행을 갈려고 하는데 보험을 들어놓고 갈려고 하거든요
    아는곳이 있으면 가르쳐조세요
    보험증서가 있어야 보험이 효력을 발생하는건가요
  • 글쎄여..? 저도 지금 찾고 있는 중이라서여.. 꼭 보험증서가 있어야만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험을 가입했으면 보험증서를 보내주는것은 당연한것이지요.. 약관같은것을 살펴보는것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 김명민이(하얀거탑에서 장준혁과장 역활을했던..) 광고하는 LIG의(AIG아닙니다..) 무배당 운전자 보험도 자전거 보험이 포함되어 있는것으루 알고 있습니다.. 저두 지금 LIG쪽에 문의 해볼려구 합니다..
  • 저는 메드*에 자전거 보험을 들고 있습니다.
    3월18일 만기가 되서 다시 갱신해서 재보험에 들었구요.
    1년에12만4천250원이 들어 갔습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대인,대물,자손,자차, 다 됩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상해보험은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매년 아무 사고없이 지나가서 보험료가 아깝다고 느낄때도 솔직히 가끔 듭니다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꼭 필요한것 이라고 봅니다.
  • 줌마글쓴이
    2007.3.28 14:36 댓글추천 0비추천 0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만일에 보험을 미리들었으면은
    이번에 치료비를 받았을텐데 ^^
  • 저도 말발굽님 과 같이 메드- 에 갱신해서 어제 입금했네요.
    다른곳도 알아보시고 있으면 정보공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줌마글쓴이
    2007.3.28 15: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들어야겠군요
    제일화* 법인영업부 * ** 차장이란분이 담당을 하더군요
    의심이 많아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가짜들도 많잖아요
    이번주는 둘다 자전거탈일이 없어서 다음주에 들어야 겠습니다
    다음주에 들면은 보험료가 조금 경감이 된다고 하여서 ^^:::
  • 국내에서 산에서 다쳐도 보험금을 주는건 메드인이 유일합니다. 나머지 상해나 기타등등(국내 모든 보험 다해도)은 산에서 자전거 타는 행위는 서커스와 같이 취급을 하므로 보험금이 십원도 안나옵니다. 도로에서 사고난건 상해보험으로 처리하실수 있습니다. 떳떳하게 산에서 다쳤다고 말할수 있는 보험은 메드인 밖에 없습니다. 대인 대물도 가능하면서 산이든 바다든 보험금을 받을수 있는건 국내에선 메드인이 유일합니다. 저는 3년째 10원 한전 타본적 없지만 가입하고 있습니다. A형으로 해도 월 만원 조금 넘는데 치킨 한마리 덜 시키면 됩니다.
  • 메드* 괜찮습니다.. 작년,재작년 가입했었구요.. 올해도 재가입하려구합니다..
    2년전 차량과 충돌해서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보험금 수령도 잘되었습니다..
    자전거뿐아니라 일반상해, 해외여행중의 사고또한 보상된다고합니다..
  • 저도 세번째 메드인 MTB 상해보험에 가입을 했는데 날초님 말씀처럼 자전거사고에 관하여
    자기 사고는 물론 대인/대물까지 폭넓게 보상해 주는 보험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즈음에 아주 적절한 보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토, 일요일 분당 서울대병원에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환자가 쉴새없이 드나들었다
    하더군요... 작년에는 분당 탄천의 비슷한 곳에서만 두건의 자전거와 인라인 접촉사고로
    인하여 두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보험이야 말로 만의 하나 발생할 수도 있는 사고에 대비한 최소한의 보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 자차는 담보를 않는걸로 아는데....
  • http://www.xvil.co.kr/xmall/insure/insure_index.asp
    이것도 지원을 하는데요.
    저도 메드인했었는데 모레 끝나거든요. 바꿀지 어쩔지 고민입니다.
  • 저도 이번에 보험하나 들려구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줌마글쓴이
    2007.3.28 1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데 한강에서 타도 보행자하고 부딪치잖아요
    그러면 보행자치료비를 어떻하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타면서 마음이 조금 아슬아슬 했었는데
    이번에 다쳐보니깐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상해보험은 상대방치료비가 안나온다고 하여서 안들었어요 ^^
    나도 나이지만
    상대방이 다치는것이 더 무서워요
  • 이해를 좀 도와 드리겠습니다. 엑스빌 같은데서 보험들면 산에서 다치면 10원한장 못받습니다. 위에 적은바대로 정식으로 MTB를 보상(산에서 타는게 엠티비죠)하는건 국내 유일 메드인 입니다. 도로에서는 아무 상해 보험이나 가입하셔도 자전거는 보상을 받습니다. 내발로 걸어다니며 병원 찾아갈 정도면 뭐 의료보험 가입자면 얼마 안나옵니다. 굳이 보험의 힘을 빌릴 필요도 없죠. 저역시 안다쳐서 보험금 안탄게 아닙니다. 몇만원 나오는거 남자가 몇천원 몇만원 좀 그래서.. 아무튼 걸어다닐정도면 보험금 굳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실려갈 정도의 사고라면 얘기가 다르겠죠. 도로에서 탔다고 거짓말도 못할거구요. 그리고 산에서 쏘다가 갑자기 취중인 등산객이 툭 튀어 나와 받게 되면 보상은 어찌할건가요? 아니면 우면X 신경간질병 걸린 오십오세 김XX 씨처럼 자전거는 양아치라고 말뚝박고 다니며 자전거만 보면 빗장다리 걸기를 하고 등산스틱을 휘두르는 사람때문에 자빠져 다치면 어쩌나요? 그래서 드는 겁니다. 산에 안가시고 도로에서 자저거만 타시는 분들은 레저보험이 아니라 일반 상해보험만 가입하셔도 됩니다. 일반 자전거타기 행위는 보험금 수령 요건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도로나 공원등에서 자전거 타는 행위는 보상받으실수 있습니다.
  • 위 엑스빌은 도로에서 사고가 날시 대인 대물 배상도 되는군요. 산에 안가시고 도로만 타시면서 대인까지 생각 하신다면 엑스빌 보험도 괜찮을듯 합니다.
  • 줌마글쓴이
    2007.3.28 1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알겠습니다 ^^
  • 날초님, 엑스빌꺼에서 보상종목중에 MTB라고 명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산에서 타는것도 포함되는게 아닐까요? 자전거와 사이클이 MTB와는 별도로 적혀있으니 당연히 MTB는 산에서 타는것으로 이해가 된 듯 싶은데요.
  • 산에서 남을 다치게 하는것은.. 전문스포츠인이 아닌이상..

    일상생활 배상책임의 보상한도에 들어 갑니다....

    화재보험쪽의 장기 보험에는 거의 하나씩 포함되어 있죠...

    우리가.. 꼭.. 헬멧에 고글에... 몇백짜리 잔차 탄다고.. 보험사 직원한테 말할 필요는 없죠...^ ^

    저도 보름 입원 했지만...

    있는 그대로... 비오는날 잔차 타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졌다....고 말했습니다..

    98만원 병원에 주고.. 109만원 받았습니다...

    어디서 사고 났냐고 묻길래...

    아파 죽겠는데.. 시시콜콜 묻는다고.. 신경질 확 내면서...

    어딘지 갈켜주면.. 나와볼래?? 라고 물으니... 죄송합니다.. 집앞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던데요...ㅋㅋㅋ
  • 상해 보험은 본인이 다칠 경우에 한해서 치료비가 나오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상대방을 다치게 했을 경우는 보험이 거의 안 되더라구요....저는 상해 보험 들어놓은게 있지만 상대방이 다쳤을 경우를 대비해서 메드*에 다시 들었구요...상대방 보상은 메드*밖에 안되더라구요...어떤 분의 경우 한강 자전거 길 가다가 할머니와 부딪쳐서 노인분 쓰러지셔서 엄청난 금액을 물어줬다 하더라구요...미리 대비하는게 마음 편하게 자전거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
  • 저도 작년에 가입하고 기간 만료 되어서 재가입했는데 상대방을 다치게 했을때 보상해주는건 메**이 유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차는 안되구요 보험사 말로는 보험금 타가는 사람이 많아서 매년 담당 보험사가 바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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