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래저래,차일피일 미루어 왔던 12살 연하의
띠 동갑녀와 오늘 낯에 전화가 와가
회전초밥 사달라는 말을해서 다른 약속도 없거니와
일도 좀 한가해서 저녁 약속을 냉큼 해삘고는 퇴근시간 보다 20분
빨리 퇴근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좀 엽기적이기도 하거니와 유머러스한 부분이 풍부하며
좀 까칠 하기까지하며 뭘 숨기지도 못하는
조신함과는 거리가 먼~털털 하기가 왠만한 남성 보다 더 합니다.
오늘 만나서
그동안 회전초밥을 사달라고 벼르고 벼르더니만
결국 회전초밥은 됐다고 하더니,
간 곳은,
거리에 있는 포장마차에 들어가서는 빗방울이 낙수가 되어 떨어지는
주황색 포장마차에 들어 갔습니다.
만난지가 무려 4개월이나 되었더군요.
비도 오고....
술 마시기엔 더 없이 좋은 오늘의 날씨였지요.
술도 한 술 하는 후배라.....
한 잔 따라 주며 받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그녀의 유머와 개그가
오가며 몇 순배 도니까는 머리도 돌기 시작하여
어느덪 취기가 올라 오기 시작 해서
이젠 그만 먹겠다고 했더니
그동안 잔차 타면서 더 술이 늘을줄 알았는데 영~아니라는군요...^^
술자리를 일찍 시작한 만큼이나,
술 자리를 털어버린 시간도 그만큼 빠르게 되었지요.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무척이나 반갑기도 하고
귀엽게도 보이지만,
제 나이 42살이고 그녀는 30살이니
나이 차이도 많고 제가 감당 하기엔 너무 큰 겝이네요.
지금까지 지내왔던
그냥 편안하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마음이 더 굳어져 갑니다.
전철타고 종각역에서 내려서
옷 갈아 입고 잔차 타고 집에 가렵니다....
그냥 바로 전철타고 집에 가도 되거늘....
굳이 회사에 다시 들러서 잔차 타고 귀가 하려는 이거.....병도 중병이 아닐런지요...
치료상담 받아야 되는건 아닌지요....아~~놔~~~!!!....
편안하신 잠자리들 되세요......
띠 동갑녀와 오늘 낯에 전화가 와가
회전초밥 사달라는 말을해서 다른 약속도 없거니와
일도 좀 한가해서 저녁 약속을 냉큼 해삘고는 퇴근시간 보다 20분
빨리 퇴근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좀 엽기적이기도 하거니와 유머러스한 부분이 풍부하며
좀 까칠 하기까지하며 뭘 숨기지도 못하는
조신함과는 거리가 먼~털털 하기가 왠만한 남성 보다 더 합니다.
오늘 만나서
그동안 회전초밥을 사달라고 벼르고 벼르더니만
결국 회전초밥은 됐다고 하더니,
간 곳은,
거리에 있는 포장마차에 들어가서는 빗방울이 낙수가 되어 떨어지는
주황색 포장마차에 들어 갔습니다.
만난지가 무려 4개월이나 되었더군요.
비도 오고....
술 마시기엔 더 없이 좋은 오늘의 날씨였지요.
술도 한 술 하는 후배라.....
한 잔 따라 주며 받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그녀의 유머와 개그가
오가며 몇 순배 도니까는 머리도 돌기 시작하여
어느덪 취기가 올라 오기 시작 해서
이젠 그만 먹겠다고 했더니
그동안 잔차 타면서 더 술이 늘을줄 알았는데 영~아니라는군요...^^
술자리를 일찍 시작한 만큼이나,
술 자리를 털어버린 시간도 그만큼 빠르게 되었지요.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무척이나 반갑기도 하고
귀엽게도 보이지만,
제 나이 42살이고 그녀는 30살이니
나이 차이도 많고 제가 감당 하기엔 너무 큰 겝이네요.
지금까지 지내왔던
그냥 편안하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마음이 더 굳어져 갑니다.
전철타고 종각역에서 내려서
옷 갈아 입고 잔차 타고 집에 가렵니다....
그냥 바로 전철타고 집에 가도 되거늘....
굳이 회사에 다시 들러서 잔차 타고 귀가 하려는 이거.....병도 중병이 아닐런지요...
치료상담 받아야 되는건 아닌지요....아~~놔~~~!!!....
편안하신 잠자리들 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