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쿠션만 칠줄압니다;;(참고로 저희집이 당구장했었지요...-_-;;)

부루수리님~~~웃기셔 ㅎㅎㅎ
"맥주한잔 사주세요" 그렇게 올리는게 더 빠를듯한데요
우히히 오늘 시간이 되면 한잔 사드리지요
조건은 둘만 모르게 만나야한다는것 .....

15년째 50칩니다... 당구는 도저히 재주가 없네요... 재주보단 흥미겠지만요...

제가 다른 운동과 스포츠 및 구기종목들은 좀 하는 편인데....
당구는 완죤...잼뱅이 입니다....^^
어릴 때 부터 담에 입에 꼬나물고 뿌연 연기가 가득한 곳에서 당구들 치는
모습이....저건 아~녀~~!! 라는 생각에
지금 담배는 피지만 당구만은 아직도 배울 맘도 없더군요...

직원들 당구치러 함께 가믄
점수돌이 역활만 합니다.....지루하기가 그지 없어 가급적 점수돌이 하다가
분위기 몰입되믄 슬~쩍~빠져서 집으로 튑니다...ㅎㅎㅎㅎㅎ

포켓볼은 재미있더라구요. 힘으로 빡 때리면 다들어가요..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