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전에 비도오고
막걸리와 파전이 어우러진 한 잔이 간절 할듯한 날이었는데

역시나
제 감정을 잘 아는지 막걸리에 파전 하자고 해서
오늘도
퇴근시간은 지났는데 회사에서 기둘리다가 스탐님과 그대있음에님과
종로에서 함께 했습니다.

뭔노무 사내들이
만나믄 할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꿍시렁~속닥속닥~))))

그러다 보니
시간이 벌써 지하철 끊기게 생겨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선
서로 작별을 고하고는
서로 다른 길로 갔습니다.

전,
회사로 들어와서 잠을 자려고 사무실에 들어 왔습니다....^^:::

마치,
집에 온 것 처럼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 들을 꺼내다다 보니,

이론~이론~(((((화들짝~)))))

그
.
것
.
은
.

다름아닌,
......................................

내일짜. 아침 7시 주소지쪽 초등학교에서 있는 "민방우 훈련 통지서" 네유.....ㅠㅠ
아~~놔~~이~런~ 밥팅이.....

넘 늦어서,
피곤도 허구.....샴실에서 자고 아침에 일찍 샴실에서 일어나서  회사로 출근 하는게
아니고.....>.<:::
집으로 먼저 가야겠네유........것두 잔차 타구유.....아~~~밥팅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