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제가 아닌 백내장 수술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한 50~60만원을 예상했었는데,
수술은 잘되어서 결재금액이 얼마냐고 하니까 26만원이 나왔습니다.
예상외로 싼금액에 야 이거 괜찮구나. 그러게 큰 부담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원래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는순간
97만원이 나왔더군요..
참...보험에 위력이 대단한것이고, 몇배를 싸게 한것일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만약에 보험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건지, 과연 여기 적힌 97만원은 정당한
비용이었는지가 생각되더군요.
과연 백내장수술은 97만원에 이전 테스트비용 8만원까지 100만원이 넘게 들어
가는것일까요?
자세한 내역서를 요구했습니다.
세부내역서 2장을 프린트해서 주었는데,
대부분이 알수없은 의학용어로된 약물과, 주사약등등 30~40여가지의 종류가 써있었고,
제가 확연히 확인할수 있는부분은
이틀간 입원하면서 나온 입원비용과 밥값이었습니다.
원래 입원이 필요없는 수술인데, 멀리서 왔다 갔다 나이가 많으셔서 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얼마냐고 하니까 6인실을 같이쓰는 일반실이 7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아...그래서 그정도면 잘만 하겠구나. 왔다갔다 안해도 되고...했는데, 나중에
청구된것을 보니까 68940원이 청구되었더군요. 알고보니까 하루 그 비좁고, 같이
쓰는공간이 34470원 이더군요. 간호원에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환자라면 상관없지
만 이럴줄 알았으면 굳이 입원은 안하는건데... 모델비용이더군요.
식사는 두번했는데, 이틀 다먹은것으로 계산하고...
이부분은 전화해서 물어볼 생각입니다.
근데 뭐 다 좋습니다.
보험이 있어서, 환자도 싸게하고, 의사도 환자한테 아쉬울것 없이 원하는 이익을 취하고, 나쁠거 없습니다.
근데 의료보험의 혜택이 없는사람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과연 110만원을 다내고 백내장수술을 받을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례 주민등록증이 있고, 보험증있으니 피부에 와닿지 않겠지만,
사회엔 이런저런 이유로 보험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부풀려진 비용이 있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이런사람들한테 돌아 가겠죠.
수술하면 그렇게 시원해지는 눈을 눈앞에서 할수없게 되는 상황..
끔찍하지 않습니까? 또 더큰 병이라면....
인간에게 존경받고 봉사하여야 하는 의료는 등록금이 얼마가 들고 힘들어도 서로 갈려고
난리를 치고, 돈없는 사람들은 병원문앞에도 못가보고 발길을 돌려 말도 못하고, 곪고썩어
죽고....
해외로 봉사나간다고, 티켓모집하고....
의사나 의료를 모르니 정확한 단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 수술비용에 대한 단가를 감시하고 감사하는지는 궁금합니다.
의료쪽이 수입도 많고, 그러게 몰리는것을 보면 그들이 말하는 적정선이라는 가격도
따져봐야 할것입니다.
서로 내돈아니까 막써도 된다는 보험이 엉뚱한 사람들을 배불리고, 또는 죽이고있습니다.
원래는 한 50~60만원을 예상했었는데,
수술은 잘되어서 결재금액이 얼마냐고 하니까 26만원이 나왔습니다.
예상외로 싼금액에 야 이거 괜찮구나. 그러게 큰 부담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원래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는순간
97만원이 나왔더군요..
참...보험에 위력이 대단한것이고, 몇배를 싸게 한것일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만약에 보험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건지, 과연 여기 적힌 97만원은 정당한
비용이었는지가 생각되더군요.
과연 백내장수술은 97만원에 이전 테스트비용 8만원까지 100만원이 넘게 들어
가는것일까요?
자세한 내역서를 요구했습니다.
세부내역서 2장을 프린트해서 주었는데,
대부분이 알수없은 의학용어로된 약물과, 주사약등등 30~40여가지의 종류가 써있었고,
제가 확연히 확인할수 있는부분은
이틀간 입원하면서 나온 입원비용과 밥값이었습니다.
원래 입원이 필요없는 수술인데, 멀리서 왔다 갔다 나이가 많으셔서 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얼마냐고 하니까 6인실을 같이쓰는 일반실이 7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아...그래서 그정도면 잘만 하겠구나. 왔다갔다 안해도 되고...했는데, 나중에
청구된것을 보니까 68940원이 청구되었더군요. 알고보니까 하루 그 비좁고, 같이
쓰는공간이 34470원 이더군요. 간호원에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환자라면 상관없지
만 이럴줄 알았으면 굳이 입원은 안하는건데... 모델비용이더군요.
식사는 두번했는데, 이틀 다먹은것으로 계산하고...
이부분은 전화해서 물어볼 생각입니다.
근데 뭐 다 좋습니다.
보험이 있어서, 환자도 싸게하고, 의사도 환자한테 아쉬울것 없이 원하는 이익을 취하고, 나쁠거 없습니다.
근데 의료보험의 혜택이 없는사람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과연 110만원을 다내고 백내장수술을 받을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례 주민등록증이 있고, 보험증있으니 피부에 와닿지 않겠지만,
사회엔 이런저런 이유로 보험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부풀려진 비용이 있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이런사람들한테 돌아 가겠죠.
수술하면 그렇게 시원해지는 눈을 눈앞에서 할수없게 되는 상황..
끔찍하지 않습니까? 또 더큰 병이라면....
인간에게 존경받고 봉사하여야 하는 의료는 등록금이 얼마가 들고 힘들어도 서로 갈려고
난리를 치고, 돈없는 사람들은 병원문앞에도 못가보고 발길을 돌려 말도 못하고, 곪고썩어
죽고....
해외로 봉사나간다고, 티켓모집하고....
의사나 의료를 모르니 정확한 단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 수술비용에 대한 단가를 감시하고 감사하는지는 궁금합니다.
의료쪽이 수입도 많고, 그러게 몰리는것을 보면 그들이 말하는 적정선이라는 가격도
따져봐야 할것입니다.
서로 내돈아니까 막써도 된다는 보험이 엉뚱한 사람들을 배불리고, 또는 죽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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