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열심히 자전거를 타신거 같은데..
이런일이..하루빨리 뺑소니범이 잡혔으면 하네여
'장애 극복하려 했는데… '운동하던 장애인 뺑소니로 사망
선천성 장애 극복을 위해 매일 1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던 지체장애인이 뺑소니 차량에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8시 15분께 김 모(35) 씨가 귀가하기 위해 진주 망경동에서 내동 방면으로 이동하다 주약동에 있는 기차터널 인근 2차로 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황 모(41) 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체장애 2급인 황 씨가 운동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내동방면으로 향하다 1톤 화물트럭이나 승합차의 오른 앞 범퍼 부분에 부딪히면서 중증 뇌부종 및 뇌탈출로 인한 뇌연수 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장명호 기자 jangcoog@idomin.com /노컷뉴스 제휴사
이런일이..하루빨리 뺑소니범이 잡혔으면 하네여
'장애 극복하려 했는데… '운동하던 장애인 뺑소니로 사망
선천성 장애 극복을 위해 매일 1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하던 지체장애인이 뺑소니 차량에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8시 15분께 김 모(35) 씨가 귀가하기 위해 진주 망경동에서 내동 방면으로 이동하다 주약동에 있는 기차터널 인근 2차로 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황 모(41) 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체장애 2급인 황 씨가 운동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내동방면으로 향하다 1톤 화물트럭이나 승합차의 오른 앞 범퍼 부분에 부딪히면서 중증 뇌부종 및 뇌탈출로 인한 뇌연수 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장명호 기자 jangcoog@idomin.com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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