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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양주의 황사, 황사....

구름선비2007.04.01 09:47조회 수 92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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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인적인 황사입니다.

작년 이맘 때도 이런 날이 있어서
산에 올랐다가 라이딩을 멈추고 돌아 온 적이 있는데
오늘도 그런것 같습니다.

숲에 들어가면 황사가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진 날이었죠.ㅜ,.ㅜ

하늘을 찍느라 바라보는 사이에
아파트 앞 길로 5-6명의 라이더 들이 지나가는군요.

이런 날도 용기(?)가 있는 분들이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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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오늘 황사가 오는줄 알면서도 라이딩을 계획했었습니다.
    메스컴의 요란시러운 황사걱정을 그대로 믿지를 않는데
    지금 하늘을 보니 쪼오금 건강이 걱정되긴 하네요.
  • 저도 지금 퇴근하면서 용기(?)있게 잔차타고 왔는데 후회스럽습니다...ㅠㅠ
    오늘 애들과 약속한 산행은 포기해야 겠습니다.
  • 우리 동네 상황보다는 덜 한 듯...
  • 오늘도 진정한 라이더들은 마스크도 안한채 단체 드라이빙을 가더군요,,,제발 폐가 무사하시길 바랍니다..ㅠㅠ
  • 우우우우............숨막혀..죽겠습니다..ㅠㅠ;
  • 이번주 궂은 날씨 때문에 몸 상태가 별로 여서 황사가 온다는 것은 알았지만
    3시간반 전체 라이딩 시간 4시간 정도
    가슴이 조금 답답하네요.ㅜㅜㅜㅜ
  • 지난 초겨울 눈사진 찍은 배밭이로군요. ㅋㅋㅋ
    정말 황사 심하던데 서울로 진입할수록 더더욱 심했습니다.
    울 꼬맹이들 학교도 어린이집도 안보냈습니다. 정말 더럽게도 심하더랍니다.
  • 유명산임도 라이딩 무식하게 계획대로 라이딩 마치고 무사귀환 하였답니다.
    그곳은 ATV천국?이더만요..그래도 가는 중 밖을 보니 심각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
    건강에 치명적일까요..
    무식하면 ?도 잡아 먹는다잖아요..ㅎㅎ
  • 구름선비글쓴이
    2007.4.2 1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ATV, 그것 땅을 파 놓아서 길을 미끄럽게 만들어 놓는 주범입니다.
    ATV, 지프, 산악오토바이 등이 다 모이는 곳이 유명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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