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날다람쥐 일겁미다^^ 앞다리아 뒷다리 사이에 보자기 같은 넘이 달려 있어서 땅바닥은 빠르지 못하죠.나무에 올라서 다음나무 아래둥이를 향해서 낙하를 하죠...

예전에 제가 어렸을 적에 저런 둥지를 발견하고 새 집인 줄 알고 열어 봤는데 너무 예쁜(?) 아가들이 있어서 그걸 집에서 키워 보려고 가져 온 적이 있었습니다.

맨날 우유로 밥을 먹이고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그만 어머니께 들키고 말았다는...
당시 어머니의 표정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꺄아아아아악~~~~~~~~~~~~~~~~~~~~~~~~~~~!!!!!!!!!!!!!!!!!!!!!!!!

그날 저,,, 정말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얻어 맞았습니다....ㅠㅠㅠㅠ

아침가리의 저 시원한 물 한사발만 보내주세요...
벌컥벌컥 들이키게... 정말 시원하겠다...^^

다람쥐 집이 저렇게 생겼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