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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꼬랑내...ㅎㅎ

십자수2007.04.01 20:51조회 수 144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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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에...
음... 병원 정문 우측에 암은행나무에 이넘이 추수를 누가 해 주지 않으므로 작년에 열렸던 은행이 아직도 달려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바닥에 무수히 깨져 있는 은행을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었는데...
오늘 저녁식사를 하고 생각이 나서 산책 겸 나갔는데 음 제법 많이 달렸더군요.
뭐 나무가 워낙 덩치가 커서 흔들어도 꿈쩍도 안하는지라...

바닥에 있는 몇십개만 봉지에 주워 담아와서는 까서 깨끗히 씻었습니다.
손에서 구릿내가 가시질 않네요.

은행독이 있어서 옻타는 사람들은 만지질 못하는데 전 옻을 타지 않는 체질입니다. 퇴촌에 가면 천진암 천주교 성지 가는 길 좌측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답니다.
2년전에 거기 나무에 올라 완전 다 털었다는...ㅎㅎㅎ
참고로 가로수입니다.

다음번엔 나무를 좀 흔들어 볼까 합니다.
새봄이 되면 싹이 못나올까봐...^^

아시겠지만 은행이 혈액순환엔 도움이 되지만 하루 7알 이상은 신장에 무리를 준다는거...그리고 은행은 장기보관시 반드시 까서 보관해야 한다는거 그냥 껍질채로 보관하면 속 내용물이 말라터져져 못먹게 된다는거...

스카이님 스탐님 다음주에 오시면 볶아 드릴께요.ㅎㅎㅎ

에휴 구린내야...

에 그리고...
가리왕산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전에 합의 했던 약속한 그날 맞습니다.
제 작은형님께 문의를 했더니 그 정도가 딱일듯 하답니다.

차량은 팀차 대여를 고려중인데 모르겠습니다. 차량은 그때 가서 정합니다. 차 있는 사람들이 드무니 원...ㅎㅎㅎ 팀차와 우현형님 차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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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구린내 ~~~고거 일주일 정도 가더군요 ㅋㅎ
  • 아이구~!!! 이제사 집에 들어 왔네요....
    가리왕산 투어....희준이도 간다카던데요..아무래도 우현성께서
    힘을 좀 쓰셔야 하실듯 합니다...우현~~~성~~~!!!^^

    담 주에 꼬릿네 맡으러 갑니다....^^
    아이 러뷰~!!!^^
  • 은행 냄새....

    ㅇㅖ천에서 그 것따고, 씻고, 말려서...
    두말정도의 소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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