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날씨가 안좋은 상태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도로는 황사가 좀 심한것 같았으나 막상 산으로 들어가니 황사를 별로 느끼질

못하겠더라구요.

역시 남한산성은 엠티비의 메카 인것 같습니다.

약간의 끌바로 힘도 들었지만,

청룡봉의 다운, 마장이길, 마방길의 다운힐은 정말 환상 이였습니다.^^

이러한 환상의 코스를 개척하여 알려주신 오지 엠티비에 감사를 드립니다.

라이딩에 참석하신 골수 분들은

마법의숲님, 엄기석님, 슈베르트님, 산타페님, 호수님, MS님,

설악맨님, 베레모님, 산타님, 환자님, 초강대국님,,,, 저 말발굽 포함해서 총 12명이 라이딩 하였고,,

특히나 코스 안내해 주신 환자님, 초강대국님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신 산타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구요.

저도 집에 들어가서 돼지고기 수육을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