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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웨이트를 하니....

eyeinthesky72007.04.05 12:28조회 수 1286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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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까지도 꾸준한 웨이트를 해왔었는데
약 8년만에 첨으로 웨이트 하러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에 갔습니다.

약 2시간 조금 넘게 다시 기본적인 머슬(근육) 형태만 잡으려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넉 다운......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의 근육들이 (((((((부르르르~))))) 떨리고 땡깁니다....
조금 전 점심 먹는데....숫가락도 떨리고.....
풍 걸린 사람마냥.....글씨도 떠네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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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전 이제 3개월 찬데요... 이제서야 준비운동 끝난듯 합니다..
    준비운동만 삼개월이라... 웨이트도 인내심이 없으면 힘들것 같은 운동이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yeinthesky7글쓴이
    2007.4.5 1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옷~!!! 인자요산님께서도 하시고 계시는군요....반갑습니다요....^^
    가장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울 때가 바로 3~7개월 차 입니다..
    요...시기만 좀 극복 하시면,
    무난 하시게 가실 겁니다....하지만 웨이트란게 고강도의 체력소모에
    지극한 부지런함이 없인 힘든게 사실 입니다.

    아무쪼록,
    무난하게 쭉~이어 가시길 바랍니다요....^^
    부상없이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7.4.5 12: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늘바람향님....다리도 떨려유~!!!.....다리 떨고 침 뱉으면 클나유....ㅎ
  • 저도 단기 몸완성 해야하는데 ㅋㅋㅋ
    요즘 집에서 팔굽혀펴기 몇십회만혀두 다음날 알배기고 후달려요...
  • 다리 떨면서 침 뱉으면~~~안되요 기초질서위반으로 벌금내야 할걸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갑자기 웨이트를 하시나~~~~힘 길러서 누구??? 때릴거에요

    웬지 숨어야 할것 같은 불긴한 예감
    (구름선비님 당분간 그곳에 넣어주세요 국밥 먹기 좋은곳 ㅋㅋ)
  • eyeinthesky7글쓴이
    2007.4.5 12: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루수리님.....특별히,
    여유시간 없으시다면 집에서 팔굽혀 펴기만 꾸준히 강도있게 하셔도
    꽤 효과가 있습니다....물론,
    바벨과 덤벨로 하는 것과는 차이가 상이 하지만
    시간여유 안되시는분들은 이 것만으로도 꾸준히 하시면
    한 번에 푸쉬업 150~200개도 가능 하죠....^^
  • eyeinthesky7글쓴이
    2007.4.5 12: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저...과거엔...무쟈게 범생이로 살았습니다....사람 때릴줄 몰라유...
    맞았음 맞았지......^^::
  • 그렇다면 ....내가 때려야징 ~~~ㅎㅎ~~~ㅎㅎ
  • 팔굽혀펴기... 한번에 30-40개 밖에 못하는데... 아이쿠 한번에 150개라
    꿈의 숫자군요 ^^;
  • 숫가락도 못 들 정도로 후덜덜?
    상상이 되네요^^
  • 스카이님 이제는 쇳덩이 드는게 운동이 아닌 노동이지 싶습니다.^^
  • 역시 12살차이를 뛰넘는 뭔가가 있구만요...스카이님 근육에 막 끌려요~

    튀잣===3=3=333=3=33333
  • 첫날 너무 무리하셧나봅니다.
    차츰 나아지겠지요.
    요즘은 M 라인이 올라오던데 열심히 하셔서 몸짱 되신다음 사진한방 올리세요.
  • 정말 하기힘든 운동이지요....
    몇년 열심히 해서 몸 만들어 놓았다가 1년정도 쉬면 다기 원상복귀~~

    다른 운동은 어느 정도 연마하면 쉬었다 다시하더라도
    금방 되돌아 가는데 웨이트는 힘들더라는~~

    스카이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 뭐 따로 웨이트를 하지 않아도 집안일로도 벅차던데........ㅡㅡ;
  • 웨이트가 뭣이여...?
  • 저도 전에 한 오년 했었는데..
    너무 말라서 살좀 찌려구요. 근데 이것도 중독성이 상당히 강하더만요.
    계속 할때는 하루만 빼먹어도 괜히 몸이 좀 이상하고~~
    몸 아플때 한 10키로 빠지면서 그 흔적은 찾기 힘들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그것 때문에 자전거 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지마세요.
    제가 못따라 다니잖아요~~
  • 이십대 초반에 6개월 하다가 오버워크로 병이 나는 바람에 그 뒤로는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체육관에 가서 하루에 여섯 시간을 매달렸었죠.손을 대게 된 동기는 중학교 때 저한테 절절매던 친구가 성인이 돼서 만났는데 육체미 전국선수권대회에서 3위 입상을 했더군요. 팔뚝이 제 허벅지 만하더군요..ㅋㅋ

    그놈에게 자극을 받아 시작했던 것인데 오버워크...이거 정말 무섭습니다. 적당히 하십시오. 마흔이 넘으면 웨이트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eyeinthesky7글쓴이
    2007.4.5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뻘건달님 :매일 조금씩 늘려 나가시면 가능 합니다요.
    제 친구중에 힘 자랑만 일삼는 친구가 있는데 이넘은 한 번에 300회 이상도 하더군요.
    그 힘자랑맨 부부가 호주로 여행 갔었는데 그 호주 현지에서 호주인과
    푸쉬업 내기를 해서 이겼더군요...이눔은 음식 먹으러 간 식당에서나 공공장소...아무데도 안가리고
    힘 좀 쓸만한 사람 좀 발견되면 내기시합 합니다...>.<::(웃기기도 하고 *팔려서 외면 하기도 하죠)
    ^^

    구름선비님...지금은 좀 덜 후덜 거리는데 근육통은 아직 가시질 안네요...경험상 모래는 지나야
    좀 가실것 같네요...^^

    랄프71님 :그러게유...^^ 나이 40이 넘으니 몸의 기름끼도 빠지고 근육들도 가늘어져
    조금은 다시 살려 보려는 맘으로 하는데...노동은 노동여유...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부루수리님 :고거이 아녀유.....제가 좀 나이를 초월하는 맞춤형 정신세게라서유...>.<ㅎㅎㅎ..

    강호님 :그러게유...제가 예전 생각허고 너무 드리댔나봐유....과욕이쥬...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키큐라님 :제가 키큐라님 처럼 갤혼 혔다면 그리 못했쮸...설겆이,밥돌이,마당쇠질...
    다 허느라꼬 ...므히히히히.....샤모님의 수술 잘 되시길 바래유....

    뽀스님 :행~님~!! 제 이마에 주름 두 개가 있잖유....그거 잔뜩 힘 주는게 웨이트여유...>.<::ㅎ
    행님 요번 주말 시간 안되시남유?....

    보고픈님 :보고픈님께서도 하셨었군요....한참 때 처럼 무식하게 안하렵니다...
    그래서 자율 이용권으로 구입 했습니다요....이거 한다고 잔차질에 도움 안되는거이
    제가 그노무 댐배가 있짠유....ㅠㅜ

    청죽님 :친구분 참 대단 하시군요...
    저도 고등학교 2학년 때 제 짝꿍였던 형이(2년 꿇음....사고쳐서...ㅎㅎㅎ)
    중학교 때 부터 했었는데 그 우람한 몸집에 삘 받아서 바로 웨이트를
    했었지요...나이 무그니 역시나 힘들더군요...빡씨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 올 겨울 추운날 웨이트 좀했지요...겨울엔 꼭하는데 잔차 파워에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요사이 잔차안 타는날은 자주가서 몸 풀기도하지요...
    무리하면 몸에 손해가 되오니 서서히 끌어 올리시길...스카이님 화이팅~~~
  • eyeinthesky7글쓴이
    2007.4.6 08: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미타님께서도 웨이트를 하시는군요....웨이트가 순간적인 파워에는 일정부분
    도움이 되지만,
    지구력엔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요.
    넵~!!!^^ 말씀 감사 드리며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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