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좀 심란합니다.
며칠전 3년전에 가입했던 보험회사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둘이 손잡고 몸 전분야(?)에 걸쳐 점검을 받았습니다. 최종결과는 2주후에 나오지만 중요한 몇몇부위는 바로 알수 있더군요.
전 다행히 별 이상이 없었는데 여친은 담낭(쓸개라고 일컫는)내부에 용종이 자리잡아 제거를 해야 한답니다.물론 일반인들도 거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상인들은 크기가 직경 5mm안팍인데 반해 10mm가 좀 넘어서 후에 종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결석도 몇개가 보여서 용종만 제거하는게 아니라 쓸개자체를 제거한답니다.
4월6일 오전에 강서구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데 집도하시는 분이 노련하셔서 안심은 됩니다만 마음 한구석에 작은 불안감은 어쩔수 없습니다.
여친은 우스개소리로 "나 이제 쓸개빠진X 되겠네?"라며 오히려 절 위로하지만 차마 웃을수가 없네요......
맹장수술보다 좀 힘들다고 하던데 행여 담낭제거수술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의사분 말씀으로는 수술후 평생동안 육류는 섭취불가라 합니다.
여친...유난히 고기를 좋아하는데.......저도 앞으로는 고기대신 평생 풀이나 뜯으며(?) 살아야 겠네요..
며칠전 3년전에 가입했던 보험회사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둘이 손잡고 몸 전분야(?)에 걸쳐 점검을 받았습니다. 최종결과는 2주후에 나오지만 중요한 몇몇부위는 바로 알수 있더군요.
전 다행히 별 이상이 없었는데 여친은 담낭(쓸개라고 일컫는)내부에 용종이 자리잡아 제거를 해야 한답니다.물론 일반인들도 거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상인들은 크기가 직경 5mm안팍인데 반해 10mm가 좀 넘어서 후에 종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결석도 몇개가 보여서 용종만 제거하는게 아니라 쓸개자체를 제거한답니다.
4월6일 오전에 강서구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데 집도하시는 분이 노련하셔서 안심은 됩니다만 마음 한구석에 작은 불안감은 어쩔수 없습니다.
여친은 우스개소리로 "나 이제 쓸개빠진X 되겠네?"라며 오히려 절 위로하지만 차마 웃을수가 없네요......
맹장수술보다 좀 힘들다고 하던데 행여 담낭제거수술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의사분 말씀으로는 수술후 평생동안 육류는 섭취불가라 합니다.
여친...유난히 고기를 좋아하는데.......저도 앞으로는 고기대신 평생 풀이나 뜯으며(?) 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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