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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하면 이런 점이..

행복군2007.04.06 23:41조회 수 104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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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출하면 뭐 건강에도 좋다. 허나 매연 속을 달리니 과연 좋은지 걱정이 든다.



최소한 출근에는 지각이란 없다. 허나 예기치않은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항상 조심..



간혹 부러운 눈으로 혹은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는 직원들의 시선이 있다.

허나 여직원에게 민망한 쫄바지가 있다. ㅋㅋㅋ



붐비는 퇴근 시간으로 해방될 수 있다. 허나 술약속, 여친과의 데이트에 어느정도는

불편하기도 하다. 놓고 가기는 싫고 가지고 가서 어디 매달아 두기도 싫고... 쩝



퇴근 시간, 야근을 해도 교통편의 구애를 받지않는다. 허나 여름 말고는 밤엔 좀 춥다. ㅡㅡ;;



이상, 야근 하면서 잠시 딴 생각 해봤습니다. ^^


동의하신다면 붐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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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ㅋㅋㅋ 민망한 쫄바지 공감...
  • -ㅅ-)b 붐업입니다~!ㅋㅋ
  • 여직원에게 민망하시다구요....몸매가 된다면 더 좋아 하실걸요(우리회사에선 환장 하던데 ㅎㅎ)
    약속이 있어서 갈때......당당하게 말합니다(자전거 보관 할수 있는곳이 아니면 난 집에간다)
    밤에 춥다........(방풍쟈겟하나정도 챙겨 다닌다)
  • 옷갈아 입을려고 바지벗는중에 여직원에게 딱 걸렸을때 난감!!
    좋았으려나????^^
  • 여직원에 걸려 보는게 소원 입니다.....^^::ㅎ
  • 그래서 전 자출용 미니 벨로를 따로 구입해서 걍 정자입고 자출합니다.
    물론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거 같습니다 ^^
  • 자출의 장점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일 것입니다. 술은 육체의 독입니다. 회식자리에서 술을 안 먹고 버틸 수 있어 좋더군요
  • 펑크 두번 나면 지각입니다. ㅋㅋㅋ 전 아직은 그래본적 없지만 아무튼 자출에서의 최대의 난적은 펑크가 아닐까 합니다.
  • 펑크 공감..ㅋㅋㅋ
    무쟈게 추운 겨울, 천호대교 위에서 펑크가 났는데
    튜브리스 타이어라 빠질 생각은 않지, 살을 에이는 바람은 계속 불어대지..
    순간 강물 속으로 잔차를 내던지는 상상도 잠시 하게 되더군요.
    물론 지각했쥬.
  • 십자수님 말씀에 동감백배

    그래서 그런 시간까지 감안해서 나갑니다 ㅎㅎ

  • 저는 튜브 2개씩 가지고 다닙니다.. 어떤날에는 출근하는날 2번 갈아끼운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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