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페달 쓰면 업힐에서 도움이 될까요?
게시판 질의란에 올라온 것입니다
이글을 보고 클릿 페달을 사용한 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다 그간의 경험과 결론을 정리해봅니다
네 도움이 됩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듯이 페달링의 효율성의 측면에서
유리한 것은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사실입니다
당기는 힘과 밀어주는 힘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근육의 사용부위을 교대 사용해 줌으로써 힘을 비축하거나
결정적 파워를 요할 때 전력 질주하거나 할 때 유리합니다
그 점에서 도로나 임도, 특히 장거리라이딩 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그러나 산에서는 , 아주 빡센 오르막 도전시에는 평페달은
힘을 마지막까지 짜내고 나서 바로 내려설 수 있는 잇점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없이 전력으로 시도 가능하고 그 점이 업힐에 편합니다
아무래도 클릿은 마지막 힘을 짜내기 전에 혹시 힘이 달려
무너기지 전에 클릿을 빼낼 힘과 그 타이밍을 대비해야 하는 점에서
불리합니다 , 마지막 결정적 힘을 쓰면서 클릿까지 빼낼 틈은 없으니까요
사실은 그런 빡센 업힐에서 힘이 못미쳐 넘어지면서
클릿을 뺄 틈은 없었지만 넘어지고 보면 클릿은 빠져 있었습니다
도로에서도 아주 급박한 순간에는 클릿을 뺄 틈이 없어 차와 넘어집니다
산에서의,
다운에서도 페달링의 안정적 자세 때문에 유리하다는 말씀은 옳습니다만
발이 클릿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그 유리한 점으로 기술하고 계시지만
그런 말씀을 장점으로 알고 사실 클릿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그 점은 맞지
않더군요
결국 평페달에서 발이 이탈하는거나 마찬가지로 좀 터프한 다운 코스에서는 어느새
뒤꿈치를 틀었거나 몸의 좌우 이동에 의해서 클릿도 빠지는 일도 있더군요
물론 클릿을 조절부위를 세게 조여주면 되겠지만 이것은 위의 업힐에서
클릿을 빼야할 때 불리한 점이 되어 유불리가 교차됩니다
결론은 그냥 평페달에 머물렀거나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평페달이 좋습니다 , 이쪽이 권장사항입니다
본인은 어쩌다 결국, 클릿으로 오고 말았기에 클릿에 적응하도록
일단은 노력할 생각입니다 .
아주 빡센 업힐 도전시 힘이 못미쳐 무너지는 경우에도
클릿에서 뒷꿈치를 틀어 발을 빼고 차에서 내려설 때
평페달에서 내려설 때의 몸의 기억 때문에 앞꿈치부터
발을 땅에 내려설려하면 평페달에 비해 한박자 늦지만
뒷꿈치를 틀며 뒷꿈치로 바로 땅을 딪는 자세를 몸에 기억시키면
그러면 아마도 반박자는 빠르겠지요
그리고 도로에서의 경험으로 ,,
인도에서 신호등의 10개중 마지막 2개 푸른 신호가 깜박일 때
잠시 다음 신호 받을까 하다 도로로 진행하였습니다
보행자들은 모두 횡단보도의 1/2 이상 지점으로 건너간 상황이었고
그때 그 비워있는 횡단보도 상으로 질주하듯이 우회전하는 차량이
있었지요 , 본능적으로 핸들을 180이상 틀듯이 하며 그 차량을 피하며
도망치다 결국 넘어졌지요, 그런 순간에 클릿 뺄 틈 절대 없습니다
자전거와 붙어서 지면에 그냥 들이 받고 말았지요 .
도로에서 무조건 조심 , 한박자 양보 양보 !!
보행자들이 많은 곳에서나 , 주위에 볼 것이 많은 곳에서도
클릿에 몸이 묶인 것을 잊지 말고 한박자 대비 할 것 !
정리하면, , 좀 당돌한 주장이 될 수도 있지만
첫째, 안정성의 측면에서는 평페달이 권장사항이라는 점.
클릿페달의 페달링의 효용성이라는 유리한 점 때문에 클릿페달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대세이긴 하지만 , 평페달이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도로나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다니는 자출자들에겐
무조건 평페달이 권장되어야 합니다 , 그들에게 까지 클릿페달과
클릿슈즈를 팔고싶은 상인이 아니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달링의 효용성의 유리한 점은 속도를 다투는 사이클과 mtb 경기 출전선수나
장거리 라이더들에게 클릿페달이 당연히 먹힙니다 , 이기기 위해서
효용성을 탐하는 그들은 금단의 열매를 따서 집어들어야 하는 것이죠
둘째 , 클릿페달을 쓰고 있거나 새로 입문한다면 그 유용성과 함께 안정성의 확보를 위해
평페달에서 붙은 앞꿈치부터 먼저 작동하는 몸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뒷꿈치를 비틀며 바로 뒷꿈치로 땅을 딪듯이 내려서는 몸의 기억을
새로 입력하여 체질화 시키는 훈련이 필요한 점.
게시판 질의란에 올라온 것입니다
이글을 보고 클릿 페달을 사용한 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다 그간의 경험과 결론을 정리해봅니다
네 도움이 됩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듯이 페달링의 효율성의 측면에서
유리한 것은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사실입니다
당기는 힘과 밀어주는 힘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근육의 사용부위을 교대 사용해 줌으로써 힘을 비축하거나
결정적 파워를 요할 때 전력 질주하거나 할 때 유리합니다
그 점에서 도로나 임도, 특히 장거리라이딩 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그러나 산에서는 , 아주 빡센 오르막 도전시에는 평페달은
힘을 마지막까지 짜내고 나서 바로 내려설 수 있는 잇점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없이 전력으로 시도 가능하고 그 점이 업힐에 편합니다
아무래도 클릿은 마지막 힘을 짜내기 전에 혹시 힘이 달려
무너기지 전에 클릿을 빼낼 힘과 그 타이밍을 대비해야 하는 점에서
불리합니다 , 마지막 결정적 힘을 쓰면서 클릿까지 빼낼 틈은 없으니까요
사실은 그런 빡센 업힐에서 힘이 못미쳐 넘어지면서
클릿을 뺄 틈은 없었지만 넘어지고 보면 클릿은 빠져 있었습니다
도로에서도 아주 급박한 순간에는 클릿을 뺄 틈이 없어 차와 넘어집니다
산에서의,
다운에서도 페달링의 안정적 자세 때문에 유리하다는 말씀은 옳습니다만
발이 클릿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그 유리한 점으로 기술하고 계시지만
그런 말씀을 장점으로 알고 사실 클릿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그 점은 맞지
않더군요
결국 평페달에서 발이 이탈하는거나 마찬가지로 좀 터프한 다운 코스에서는 어느새
뒤꿈치를 틀었거나 몸의 좌우 이동에 의해서 클릿도 빠지는 일도 있더군요
물론 클릿을 조절부위를 세게 조여주면 되겠지만 이것은 위의 업힐에서
클릿을 빼야할 때 불리한 점이 되어 유불리가 교차됩니다
결론은 그냥 평페달에 머물렀거나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평페달이 좋습니다 , 이쪽이 권장사항입니다
본인은 어쩌다 결국, 클릿으로 오고 말았기에 클릿에 적응하도록
일단은 노력할 생각입니다 .
아주 빡센 업힐 도전시 힘이 못미쳐 무너지는 경우에도
클릿에서 뒷꿈치를 틀어 발을 빼고 차에서 내려설 때
평페달에서 내려설 때의 몸의 기억 때문에 앞꿈치부터
발을 땅에 내려설려하면 평페달에 비해 한박자 늦지만
뒷꿈치를 틀며 뒷꿈치로 바로 땅을 딪는 자세를 몸에 기억시키면
그러면 아마도 반박자는 빠르겠지요
그리고 도로에서의 경험으로 ,,
인도에서 신호등의 10개중 마지막 2개 푸른 신호가 깜박일 때
잠시 다음 신호 받을까 하다 도로로 진행하였습니다
보행자들은 모두 횡단보도의 1/2 이상 지점으로 건너간 상황이었고
그때 그 비워있는 횡단보도 상으로 질주하듯이 우회전하는 차량이
있었지요 , 본능적으로 핸들을 180이상 틀듯이 하며 그 차량을 피하며
도망치다 결국 넘어졌지요, 그런 순간에 클릿 뺄 틈 절대 없습니다
자전거와 붙어서 지면에 그냥 들이 받고 말았지요 .
도로에서 무조건 조심 , 한박자 양보 양보 !!
보행자들이 많은 곳에서나 , 주위에 볼 것이 많은 곳에서도
클릿에 몸이 묶인 것을 잊지 말고 한박자 대비 할 것 !
정리하면, , 좀 당돌한 주장이 될 수도 있지만
첫째, 안정성의 측면에서는 평페달이 권장사항이라는 점.
클릿페달의 페달링의 효용성이라는 유리한 점 때문에 클릿페달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대세이긴 하지만 , 평페달이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도로나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다니는 자출자들에겐
무조건 평페달이 권장되어야 합니다 , 그들에게 까지 클릿페달과
클릿슈즈를 팔고싶은 상인이 아니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달링의 효용성의 유리한 점은 속도를 다투는 사이클과 mtb 경기 출전선수나
장거리 라이더들에게 클릿페달이 당연히 먹힙니다 , 이기기 위해서
효용성을 탐하는 그들은 금단의 열매를 따서 집어들어야 하는 것이죠
둘째 , 클릿페달을 쓰고 있거나 새로 입문한다면 그 유용성과 함께 안정성의 확보를 위해
평페달에서 붙은 앞꿈치부터 먼저 작동하는 몸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뒷꿈치를 비틀며 바로 뒷꿈치로 땅을 딪듯이 내려서는 몸의 기억을
새로 입력하여 체질화 시키는 훈련이 필요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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