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호가 개막전부터 25人 로스터에 못들었다...
그러나 찬호가 없는 메츠는 개막전 4연승이다...
메츠 창단 이래 처음일수도...
게다가 작년 월드 챔프 쎈트루이스를 상대로였다는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추세라면 선발진에서 장기 부상자가 안나올 경우 찬호는 방출될수도 있다. 찬호의 몸값은 고작해야 5억이므로 그야말로 껌이다. 씹다가 뱉어버리면 끝이다.
다른 팀에서 손짓을 안한다면 메이져지그 끝이다.
참으로 안타깝다...다져쓰 시절의 찬호가 그립다.

반면 어제 재응이는 잘 던지고 구원의 난조에 승리를 날렸다.
만념 꼴찌인 템파는 현재 1위다. 살벌한 어멜깡리그 동부조에서 1등인거다.
그래~! 우승해라. ㅎㅎㅎ

송해설위원이 그러더라... 한국선수들은 줄어드는 반면 일본 선수들은 갈수록 는다고... 몇년 있으면 팀당 한 명 정도는 일본인들이 차지할듯...
보스턴의 그 괴물도 7이닝에 삼진을 10개나 잡고 안타는 1개만 내주고 정말 잘하더라~!

어제 마쯔이 참 얄밉더라~! 타율이 고작1할9푼인데 하필 그때 쳐내냔 말이지(6:4) 주자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그중 1점은 재응이가 부담...
재응이 토탈 5실점...승리투수요건 날려버림...에이그.

아무튼 한국인 메이져리거 파이팅입니다.
신수도, 희섭이도 끝까지 살아 남아라...
아울러 기아는 자꾸 희섭이 복내복귀 어쩌구 하는 말 언론에 흘리지 마라 기 꺽인다...

쏘렌토 준다는 말에 어젠 정말 잠실 갈뻔...
기아가 져서 실망~!
야구의 계절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