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태릉입구역에서 석계역 방향쪽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석계역을 넘어가는 고가 바로 옆길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중
뒤에서 차 경적소리가 심하게 울리더군요.
전 자전거보고 비키라고 하는 소린줄 알고 인상쓰며 뒤를 보았는데..
쥐색 SM5(구형) 운전기사분께서 방금 뒷주머니에서 돈이 떨어졌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참 부끄럽더군요. 저에게 악의를 품은 것도 아닌데 제가 먼저 인상 쓰고 덤벼들 자세였으니...
다시 한번 운전기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석계역을 넘어가는 고가 바로 옆길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중
뒤에서 차 경적소리가 심하게 울리더군요.
전 자전거보고 비키라고 하는 소린줄 알고 인상쓰며 뒤를 보았는데..
쥐색 SM5(구형) 운전기사분께서 방금 뒷주머니에서 돈이 떨어졌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참 부끄럽더군요. 저에게 악의를 품은 것도 아닌데 제가 먼저 인상 쓰고 덤벼들 자세였으니...
다시 한번 운전기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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