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모르실...
아시는 분 몇 안될...
에~~~ 가리왕산은 초봄과 늦가을엔 입산금지입니다. 한여름 빼곤 산림청에 출입허가서를 득해야 입산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휴양림 입구에서는 정말 통제가 심하죠. 산불예방 및 기타 이유로
가리왕산 꼭대기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을겁니다.
빠른길로 가도 13키로 휴양림 입구에서 18키로의 오르막질 후에 만나게 되는 네거리...
맞습니다. 마항치.
마항치 네갈래길에서 동북쪽와 동남쪽 길은 숙암리쪽 하산길입니다.
동북쪽은 짧고 동남쪽은 무지 길죠(2005년 280랠리 코스의 일부였죠)
약 30키로...
북서쪽 길은 아시다시피 대화리 방면의 종주코스구요...
나머지 서남쪽의 길은 휴양림 입구와 전원 삑사리나게 만들었던 벽파령 방향의 다운힐이죠.
뭐 코스 설명을 하자는게 아니고
마항치에서 동북쪽과 서북쪽길 주위엔 두릅나무가 가로수입니다.
수년전 해와소년님의 쇠골이 부러져서 앰뷸런스 타고 올때 봐 뒀던...
언젠가 철되었을때 와야지 했던 터...
몇주 전 작전을 수립하고 몇몇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가기로 하고 날짜까지 잡고 투어 계획을 잡았습니다. 휴양림 입구는 뻔하게 안될거도 숙암리로 접근하려고 1박 2일의 일정으로 날을 잡고...
숙박은 전원 삑사리 났던 날 잤던 그 민박을 이용하기로 하고.
탐,뽀,빠,스,키,짜,우,깜 등등...
비밀리에 가는걸로 하고 공지는 안하고 전화로 연락을...
날은 잡혔고 코펠에 두릅 데쳐 초장에 찍을 생각만 가득 품은 채
두근두근...왈바팀차도 예약을 합니다.(총통님께 허락을 득합니다)
이래저래 투어 멤버들에게 전화를 때린 다음 혹시나 해서 마지막으로 전화를 합니다.
누구에게?
실리콘엑쓰님에게...
김현님 이래저래 어쩌구저쩌구 갈건데...주절저절...
김현님이 딱 한마디만 합니다.
"가지마~! 못올라가~!"
동네 사람들이 떼거지로 나와 지킨다나 어쩐다나?
봄나물 채취기간에는 철저하게 외지인을 통제 한다나???
뭐 말 됩니다. 그네들의 삶이고 생활이니...인정해야죠...
아 썰렁합니다.
그 와중에 부루수리님으로부터 쪽지도 날라 옵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가리왕산...미칩니다.~!
끼워주든 말든 상관 없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어제 투어대장 뽀스님께 전화를(사정을)
어쩔까요???
작전 바뀝니다.
제작년 갔던(뽀스님, 가문비나무님, 박공익님, 우현님, toma신부님, 짜수말근육님 등등) 동강투어로 선회합니다.
몇개월 전 mystman님께서도 다녀 오셨던(그 산을 못넘으셨죠)
그 동강코스로 ...
워낙 외진 곳이라 입산을 통제받을만한 곳이 아니지만 두릅이 없네요.
2004년엔 가을에 올해엔 초봄에...
아무튼 두룬산방에서의 삼겹살 파티와 추억을 또 만들기 위해 아무튼 갑니다.
다음날엔 비행기재를 자전거로 넘게되죠. 하핫~!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PdsTourPhoto&page=2&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십자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11
링크된 사진은 위는 동강투어의 중간지점이고 아래는 유랑시절 뽀스님이 3년여간 머물렀던 폐가입니다. 이 집의 주인은 지금 다른 나라에 있을듯...
요 아래 링크는 아시다시피 제 작품... 뿔바퀴...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PdsTourPhoto&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십자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811
아시는 분 몇 안될...
에~~~ 가리왕산은 초봄과 늦가을엔 입산금지입니다. 한여름 빼곤 산림청에 출입허가서를 득해야 입산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휴양림 입구에서는 정말 통제가 심하죠. 산불예방 및 기타 이유로
가리왕산 꼭대기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을겁니다.
빠른길로 가도 13키로 휴양림 입구에서 18키로의 오르막질 후에 만나게 되는 네거리...
맞습니다. 마항치.
마항치 네갈래길에서 동북쪽와 동남쪽 길은 숙암리쪽 하산길입니다.
동북쪽은 짧고 동남쪽은 무지 길죠(2005년 280랠리 코스의 일부였죠)
약 30키로...
북서쪽 길은 아시다시피 대화리 방면의 종주코스구요...
나머지 서남쪽의 길은 휴양림 입구와 전원 삑사리나게 만들었던 벽파령 방향의 다운힐이죠.
뭐 코스 설명을 하자는게 아니고
마항치에서 동북쪽과 서북쪽길 주위엔 두릅나무가 가로수입니다.
수년전 해와소년님의 쇠골이 부러져서 앰뷸런스 타고 올때 봐 뒀던...
언젠가 철되었을때 와야지 했던 터...
몇주 전 작전을 수립하고 몇몇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가기로 하고 날짜까지 잡고 투어 계획을 잡았습니다. 휴양림 입구는 뻔하게 안될거도 숙암리로 접근하려고 1박 2일의 일정으로 날을 잡고...
숙박은 전원 삑사리 났던 날 잤던 그 민박을 이용하기로 하고.
탐,뽀,빠,스,키,짜,우,깜 등등...
비밀리에 가는걸로 하고 공지는 안하고 전화로 연락을...
날은 잡혔고 코펠에 두릅 데쳐 초장에 찍을 생각만 가득 품은 채
두근두근...왈바팀차도 예약을 합니다.(총통님께 허락을 득합니다)
이래저래 투어 멤버들에게 전화를 때린 다음 혹시나 해서 마지막으로 전화를 합니다.
누구에게?
실리콘엑쓰님에게...
김현님 이래저래 어쩌구저쩌구 갈건데...주절저절...
김현님이 딱 한마디만 합니다.
"가지마~! 못올라가~!"
동네 사람들이 떼거지로 나와 지킨다나 어쩐다나?
봄나물 채취기간에는 철저하게 외지인을 통제 한다나???
뭐 말 됩니다. 그네들의 삶이고 생활이니...인정해야죠...
아 썰렁합니다.
그 와중에 부루수리님으로부터 쪽지도 날라 옵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가리왕산...미칩니다.~!
끼워주든 말든 상관 없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어제 투어대장 뽀스님께 전화를(사정을)
어쩔까요???
작전 바뀝니다.
제작년 갔던(뽀스님, 가문비나무님, 박공익님, 우현님, toma신부님, 짜수말근육님 등등) 동강투어로 선회합니다.
몇개월 전 mystman님께서도 다녀 오셨던(그 산을 못넘으셨죠)
그 동강코스로 ...
워낙 외진 곳이라 입산을 통제받을만한 곳이 아니지만 두릅이 없네요.
2004년엔 가을에 올해엔 초봄에...
아무튼 두룬산방에서의 삼겹살 파티와 추억을 또 만들기 위해 아무튼 갑니다.
다음날엔 비행기재를 자전거로 넘게되죠. 하핫~!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PdsTourPhoto&page=2&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십자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11
링크된 사진은 위는 동강투어의 중간지점이고 아래는 유랑시절 뽀스님이 3년여간 머물렀던 폐가입니다. 이 집의 주인은 지금 다른 나라에 있을듯...
요 아래 링크는 아시다시피 제 작품... 뿔바퀴...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PdsTourPhoto&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십자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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