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 드라마나 외국드라마들을 자주접하게됩니다.
회화에 엄청난 도움이되는건 둘째치고...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의 작품이라고 일컫는 몇몇드라마를 제외하면
똑같은 방식의 똑같은 내용의 똑같은 엔딩의
질질끌기형 드라마가 많아 저같이 FR스런 젊은이들은 금방식상합니다...
오늘도 몇일째보고있던 미국드라마 24 시즌1을 다보았습니다.
24시간동안의 이 거침없는 전개와 반전...리얼리티를 극도로 살리려고 애쓴
흔적/시나리오등등...흠잡을데는 많지만 칭찬해주고싶은점이 더욱많더군요.
하지만 전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드라마의 똑같은형식도 좋아하는분들이 많고 분명 보는분들도
있으니 시청률이라는것도있겠지요.
제가 우리나라 드라마보다 외국쪽드라마에 더열광하는것은
단지 문화적호기심에 의한것일지 순수한 재미일지를말입니다...생각해보고있었습니다.
같이보고있던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참~내 뭔놈의 드라마하나에...별생각을 다하네!
재미있음 그냥 봐~"
.....그냥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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