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글은 몇번 달아보았지만..



이렇게 긴글(?)을 써보려는건 처음이네요 하하하



안녕하세요 왈바 여러분! 의왕에 사는 21살청년입니다~



버스비도 오르고 해서 자출을 선택해서 오늘.. 달리게 되었습니다.



의왕에서 수원으로 넘어가는 곳에서 죽겠더군요.. ++++ 거기다가 바퀴 펑크까지..



효행공원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중간에 의왕쪽으로 오시는 분을 불러서 여쭤보았죠.



잘 모르신댔지만.. 아 어찌나 친절하시고 잘 웃으시는지 ^^ 오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사람 대하는 방법에 대해 또 배우게 됐습니다



하하~



하여간.. 그 옆에 샾을 찾아 바퀴를 때우고 그 손님분이 제 알로빅스500자전거를 간단히 손좀 봐주셨습니다.



여러 엠티비샾을 돌아다니며 15만원이나 투자하며 부품들을 바꿔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그 손님분께서 3분도 채 안되서 고쳐주셨더군요..



흑흑 내 15만원..



다 고치고 쓩쓩 타서 강남대까지  총 21km 3시간 만에 달리고.



올때는 1시간15분 걸렸습니다..



동수원사거리인줄 알고 위로 올라갔더니 수원 월드컵 경기장이 나오더군요.



하하 약간 당황했지만 길 잘 찾아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 글을 남겨서 그런지 굉장히 두서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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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회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라 즐라하세요



답글도 마니 달아주세용~ ♡


사실 자출사에도 글을 똑같이 남겼는데 ㅎㅎㅎ

그래도 ! !!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