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그뿐입니까? 잠실역 부근 버스정류장 앞에는 자전거 도로 위에 노점상들이 들어서 있고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로 정말 북적거리죠. 본의아니게 눈치를 보게된다는..
'왜 인도로 다녀요? ' 라고 누가 물어보면 '여기 자전거 도로도 있어요!!' 라고 대답할 준비를 항상
한답니다.
아마도 가로수가 먼저 있었고...자전거활성화 방안,,구색맞추기용으로 자전거도로를 그 라인에다가 설치해서 그런거 같습니다..아예 하지를 말던가요..왜 피땀흘려 벌어서 세금냈더니만..저런 말도 안되는곳에..낭비를 할까요? 아마도 예산의 반은 그분들 주머니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윗분말씀처럼..앞으로 도로 재정비할때 갓길을 넓혀서 자전거 전용로를 만드는거에 찬성합니다.그래봤자...또 주차장으로 변할라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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