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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이딩중 인사하기~ 에대해 써봅니다.

ro837252007.04.10 18:41조회 수 96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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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생활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mtb타는 친구넘과 한강라이딩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헬멧과 져지를 빌려입고 갔었죠.

친구의 말이" 지나가다가 헬멧쓰신분 있으면 목례해라~"

저: "왜?"

친구:"그런게 있어~~ 그냥 해~"

저: "그럴께~"

그후 지나치는 헷멧쓴 라이더를 보면 인사를 했죠~

첨보는데 인사받아주니.. 뭐랄까.. 신기하더군요.

허나.... 가만히 지켜보니..

생활잔차타시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는 것입니다.

속으로 생각했죠.

'자기네들이.. 무슨 대단한 존재라고~ 그런사람들끼리만 인사하는거야!'

입문을 한후에 보니.. 왜이렇게 반갑던지...

혹시 저분도 왈바형님들이 아닐까.... 하는 기대찬  마음에..

일렬로 지나가는 20여대의 자전거를 향해 거의 헤드뱅잉 하듯 인사를 하죠~^^

제일 와닿는 말이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간의 예의" 였습니다.

왈바회원들끼리라도  인사하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어찌 알아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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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흠~~~
    사실...생활잔차를 타신 분들을 무시한 것이 아니고....고급 mtb 라고 할지언정...
    헬멧을 안쓰신 분들에게는 특별히 저도 인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자신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남의 안전까지 고려하시지 않으리라는
    생각때문입니다....
    헬멧!!....잔차를 탈땐 ..잔차의 바퀴와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퀴없으면 잔차를 못타 듯...헬멧 안쓰고는 안탄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이....
    남의 안전을 위한 마음의 첫 시작이 헬멧을 쓰는 것이라 믿고 싶네요.....
  • 저도 윗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무리 좋은잔차를 탄분이라도 헬맷없는분에겐 인사하지 않습니다.
  • yoo
    2007.4.10 1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떤 운동보다 개인적인 운동이면서, 단체운동이 mtb가 되겠지요.
    라이딩중에 예상치 못한 자전거 고장및 어려움이 생겼을때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운동이죠, 또한 라이딩중 사고시에도 서로 보살펴주고,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기에 동질성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며,라이딩을 하면 누구나 친구가 되잖아요
    친구끼리 또한 다음 라이딩엔 친구가될 예비 친구에게 인사한는 건 정말 기쁜 일이죠
  • ㅎㅎ 전 자신의 안전과 남의 안전은 고려하지않고 라이딩을 하는 존재였군요...
    풀민님덕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 헬멧은 산이나 차도에서만 쓰렵니다. 인사성이 별로 없는 관계로...(딴지라면 사과드립니다.)
    왠지 이런글들이 저에겐 조금은 거부감이 들어서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항상 안라즐라 하세요~
  • 헬멧이 그냥 보기 좋으라 쓰는건 아닐텐데요..자신의 안전은 물론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부딪쳣을때 헬멧만 썻어도 하는 아쉬움을 안남겻으면합니다..또한 아무리 내가 잘못없어도 상대방은 부딪구 싶어 부딪겟습니까?? 잘못하여 부딪쳣다해도..그냥 찰과 상으로 끝날것이...큰사고로 이어진다면 또한 민폐되겟습니다...
  • 토요일 중학생 클럽활동으로 자전거 타기를 했는데 전원이 헬맷을 착용했고요 평탄한 도로 주행중에 학생 한명이 서로 엉켜서 전복을 했는데 헬맷은 깨어졌고 얼굴은 좀 다쳤습니다....만약에 핼멧이 없었다면 상상하기도 힘든 결과가 발생되었을지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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