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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frogfinger2007.04.11 16:27조회 수 113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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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저에게 좋은일이 많이 생기네요..

올 3월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와이프가 컨디션이 이상하다고 해서
지난주에 병원에 가보니 임신이랍니다.
대략 5주 정도 되었다고 하니 허니문베이비로 추정됩니다. ^^;
대략 올 연말쯤엔 아빠가 된다고 하는군요.. ㅋㅋ

예전에 모 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자전거 많이타면 성기능 장애나
불임같은거 생길 수 있다고 해서 내심 걱정했는데 괜한 기우였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맘 놓고 자전거 많이 타세요~~

참.. 와이프가 부페음식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려서 요즘 고생이 많습니다.
임신 초기라 약을 사용할 수 없어서 두드러기 난곳에 피부약만 발라주고
있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네요
몸도 많이 붓고 많이 간지럽다고 하는데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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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글 앞부분을 축하해야 하나요 뒷부분을 축하해야 하나요? 임신? 식중독? 음..;;;;
    임신 축하드립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 우오 축하드립니다. 이쁜 딸 나으셔요. 아들내미보다 딸이 이뻐요..
    부인께서는 뭐...음 자연치유가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5주라..5주면 35일..3월 둘째주구나..괜한 걸 상상했네...으헤헤헤...
  • 식중독이라면 해독시켜야죠.
    연고는 많이 해롭습니다.
    발한시키거나 , 이뇨시키거나 ,사하(설사)시켜야 합니다.
    현미 200그람 정도 후라이팬에 볶아서 뜨거운 물에 부으면
    현미차가 됩니다.물은 2리터 정도 끓이세요.
    수시로 복용하세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쁜 사진 많이 보시라고 전해주세요.ㅎㅎ
  • 추카해요...전 언제 결혼 하려나....
  • 신혼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가 행복한 결혼생활의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부인 많이 사랑해 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축하드립니다. 대따 부럽네요ㅜㅜ 전 언제나 노총각 신세 면할려나.ㅋㅋㅋ
  • '좋은 때' 이십니다.
    축하합니다.
  • 축하합니다. 그런데 와이프라는 말 보다는 아내라는 좋은 우리말을 써 버릇하심이 어떨까요^^ 처음엔 이상해도 아내를 아내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좋아 보이더군요. 갠적인 생각을 강요했다면 죄송하고 그냥 무시하십시오 ^^
  • 축하합니다. 아~ 부럽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딸래미가 하나있는데... 귀여움 덩어리입니다.
    지금은 6학년이라 덜 하지만 3. 4학년때는 아빠의 그림자정도로 착 붙어다녔지요...
    그리고 임신중에는 화장도 않하시는게... 좋지요 ^ ^
  • ^^ 우와 축하드려요. 저도 결혼하고 싶어요...ㅎ
  • 마나님께서 고생이시로군요.
    예전에 우리 마누라도 약도 못 먹고 아파도 그냥 견뎌야 하니 힘들어하더군요.
  • 아참..축하합니다.^^
  • 개굴손가락님 드디어 세상에 왔었다는 흔적을 남기시는군요...
    부인 빨리 나으시길 빌겠고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 축축축....
    그리고 축.....
  • frogfinger글쓴이
    2007.4.11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rhat님 말씀대로 아내라는 말을 써야할텐데 아직 익숙하지가 안네요. 쫌 쑥스럽기도 하고...
    지금도 얘기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내 여자친구가 어제... 이렇게 말하다 혼나곤 하지요.. ㅋ
    좋은 우리말을 사랑하고 많이 쓰겠습니다. ㅎㅎ
  • 축하합니다. 첫아이 가졌을때 아내에게 정성껏 잘 해주세요. 잘못하면 그거 평생갑니다.
    아내가 원하는 맛난거 꼭 사주시구요...^^
  • 아들도 좋습니다.
    얼마나 듬직한데요.
    어려서는 딸이 좋고 나이 들면 아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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