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8:2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차도를 이용해서 삼일빌딩 앞에서 동호횟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고
조인 해서는
상암동으로 해서 그곳에 도착하신 회원님들과 함께 고양시의 화정산으로
갔지요.
도로만 주구장창 타던 사람이 화정산의 능선과 능선을 오르 내리며
느낀게 도로에서 이렇게 탔다면
그 피로도가 더 했을텐데
산에선 아무리 오래 타도 그 피로감이 도로에서 타는 것 보다
피로감이 훨씬 덜 한 것 같더군요.
산에서 나오는 독특한 성분들 때문에 그런지....역시 산을 타는게
바로 그런 것 때문이 아닐까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능선 5개를 넘고 돌아 오는데
시골의 도로가에 조그맣고 하얀 강아지 한마리가 민가에서 나와
꼬리를 살랑~살랑~흔들며 횐님들의 잔차 앞으로 들어 오더군요.
다들 피해서 옆으로 지나쳐 버렸지요.
제가 본 그녀석은 참으로 너무 귀여워서 그냥 갈 수가 없어 잔차를 옆에다 뉘어 놓고
"이리 와~!!" 했더니
꼬리를 흔들며 주저없이 제게 오더군요..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바닥에 벌렁 눞더군요...ㅎㅎㅎ...
그리고는 제 손등을 핥으며 장난도 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무척 좋아 합니다만,
애완용 강아지 보다는 시골 같은데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전 좋더군요.
사람의 손이 덜 타고 더 자연에 가까운 요녀석들이 말이죠.
생김새는 진돗개 같기도 한데 너무 귀여워서 잠시 놀아 주다 보니
일행들이 멀어져 다시 잔차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제게 달려오는게 보이더군요.
너무 귀여운 그 하얀 강아지가 못쫓아 오게 더 힘차게 페달링을 하며
뒤를 돌아 보니
녀석이 길 가에 앉자서 사라져 가는 저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거시끼 하더군요...
차도를 이용해서 삼일빌딩 앞에서 동호횟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고
조인 해서는
상암동으로 해서 그곳에 도착하신 회원님들과 함께 고양시의 화정산으로
갔지요.
도로만 주구장창 타던 사람이 화정산의 능선과 능선을 오르 내리며
느낀게 도로에서 이렇게 탔다면
그 피로도가 더 했을텐데
산에선 아무리 오래 타도 그 피로감이 도로에서 타는 것 보다
피로감이 훨씬 덜 한 것 같더군요.
산에서 나오는 독특한 성분들 때문에 그런지....역시 산을 타는게
바로 그런 것 때문이 아닐까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능선 5개를 넘고 돌아 오는데
시골의 도로가에 조그맣고 하얀 강아지 한마리가 민가에서 나와
꼬리를 살랑~살랑~흔들며 횐님들의 잔차 앞으로 들어 오더군요.
다들 피해서 옆으로 지나쳐 버렸지요.
제가 본 그녀석은 참으로 너무 귀여워서 그냥 갈 수가 없어 잔차를 옆에다 뉘어 놓고
"이리 와~!!" 했더니
꼬리를 흔들며 주저없이 제게 오더군요..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바닥에 벌렁 눞더군요...ㅎㅎㅎ...
그리고는 제 손등을 핥으며 장난도 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무척 좋아 합니다만,
애완용 강아지 보다는 시골 같은데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전 좋더군요.
사람의 손이 덜 타고 더 자연에 가까운 요녀석들이 말이죠.
생김새는 진돗개 같기도 한데 너무 귀여워서 잠시 놀아 주다 보니
일행들이 멀어져 다시 잔차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제게 달려오는게 보이더군요.
너무 귀여운 그 하얀 강아지가 못쫓아 오게 더 힘차게 페달링을 하며
뒤를 돌아 보니
녀석이 길 가에 앉자서 사라져 가는 저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거시끼 하더군요...
부엽토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자연의 냄새가 좋아서 저도 자주 산을 찾습니다.
그리고 큰 개들은 몰라도
강아지는 황구 강아지들이 귀엽더군요...ㅋㅋㅋ
그리고..
거시기..
뭐시냐..
'길가에 앉아 떠나는 수카이님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강생이'
에그~ 훌쩍..왜 이리 또 감상적이 되셔서
또 이다지도 심금을 울리시나요?...훌찌럭~
'어져 내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다냐'
'이시라 하더면 가랴마난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난 정은 나도 몰라하노라'
황진이가 읊조린 싯구절은 생각나는데
연이은 띠동갑에 얽힌 전설은 fmbae님께 패수...
(이쯤 해서 살려면 튀어야 한다)
팽=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