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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 기대와는 정 반대네요 .

하늘기둥2007.04.17 16:10조회 수 115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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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간 아들놈은 애빌 닮아서  미남 ? 에다 멋진 눈꺼플을 가졌는데
며느리는 눈꺼플을 어데다 팔아 먹었는지 ....
모든게 다 예쁜데 고거이 영그려서 급기야 시어미 쌈지돈 털어 수술을
하여 정말 팔아먹은 눈꺼풀 보다 더 눈이 예쁜  몌느리가 되었것다.
근디 시애비가  매일 근심하기를  잉태한 손자놈 나올땐 당연히 눈꺼풀
뒤집어 쓰고 나오것지  순간 순간 착각 했는디 그게 착각이 아닌
현실이 되었을 때의  그 허탈함이란  어찌해야 되오리까.
일주일전 무려 21시간동안 자연 분만을 위해 그리도 산고의 시간을
보냈건만 결국은 수술을 하여 나온 손자놈  !
고추 볼 생각 (아들만 셋이라 관심없었음 . 사실 미리알고있었지만)은 안하구
눈먼저 보니 아뿔사 영락없는 수술전 엄마눈에 공범인 친정엄니 눈이더라.
에고 ~ 마눌님만 이쁘면되지 무슨욕심이 그리도 만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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