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역에서 밀양역까지 400km를
자전거로 간다고 소문 내놓고 다녀온 천재소년입니다.
고수들이야 400km 하루안에도 주파한다는데..
저같은 경우는
라이딩 중간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왈바에 글올려서 배수의 진을 친 상태라
포기할수는 없고..^^;
물론 라이딩은 저혼자, 우리팀만이 해낸 것이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분,
중간에 나오셔서 사진찍어 주시고
길 안내해 주신 분
문자나 전화로 격려해 주신 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인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몸은 힘들었지만
일상 탈출을 할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왈바를 통해서 격려해주신 분이나 걱정해주신분들께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올리고
투어 후기에 미천한 사진과 글 몇자 올립니다.
혹시 서울-부산까지 라이딩 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고 제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투어후기1편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TourStory&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63
투어후기2편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TourStory&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64
투어후기3편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TourStory&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65
대한민국도 나한테는 크다는 생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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