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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좋다

STOM(스탐)2007.04.18 17:16조회 수 70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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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보니 눈이 부시게 해가 반짝이는 날인데~~

파란 하늘은 아니네요

황사가 아닐까~~?

막연한 불안감........

목이 칼칼해서 마스크 착용하는데....

언제까지 뿌연 하늘을 보아야 하는지......

파란 하늘이 그립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송 창식 노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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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제가 사는 집의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사패산 봉우리가 불과 몇 백 미터 앞에 있는데요. 시계가 좋은 날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그 잎사귀 무성한 가지의 구성까지 선명하게 보이는데 올 봄엔 그런 날이 통 보이질 않는군요.

    맑은 듯하면서도 개운치가 않게 뿌연 것이 희미한 조명 아래 맑은 듯하지만 늘 매캐한 먼지 냄새를 풍기는 서울시 지하철의 공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계절풍의 방향이 조금 더 방향이 바뀌어야 할 듯합니다.
  • STOM(스탐)글쓴이
    2007.4.18 2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람아~~~불어라
    먼지를 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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