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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안장에 대한 질문.

zamzam95582007.04.19 23:31조회 수 80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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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새 저도모르게 왈바의 폐인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며 엉덩이에 대한 부담이 가장큽니다.

그래서 오늘 라이딩을 하며 저녁에 꼭 여러분들께 물어보고 싶으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처음 자전거를 받을때 딸려있던 전립선보호안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척 딱딱하고 얇실하지요;;

여행을 준비한 동네 자전거샵 형은 이 안장이 처음에는 불편해도 익숙해지면
낳을꺼라고 말을 해서 이걸로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딱딱하고 얇실한 전립선 보호안장이 장거리 투어에 좋은것인지
아니면 젤타입의 안장덮개를 씌우는 것이 나은지 혹은
안장을 아예 교체를 하는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평지는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붙이고 달리지만
오르막길은 아예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고 내리막에서는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편안해야할 평지 라이딩이 오히려 엉덩이에 대한 부담으로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좋은 의견들, 경험담 이야기 해주세요.
저는 내일을 위해 잠이 들겠습니다.
내일은 충주에 들어가서 주말에 비가 온다니 주말까지 묵을 수 있는곳을 찾아야겠습니다.

충주-음성-진천-천안-아산....... 다음주 저의 여행코스입니다.

혹시 지나가다 저를 보시면 크게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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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안장이 딱딱하고 얇을수록 비싼 이유가 궁금합니다. 푹신한 안장보다 딱딱한 안장이 장거리 장시간 여행에는 더 편합니다.
    단 엉덩이뼈에서 살이 발려나오는 고통을 느낀 다음에 편해지죠.
  • 초보시절 누구나 격는 아픔입니다
    저도 예전 첨 여행할 때 생각이 나는군요
    한 3일 지나니 조금씩 나아지던데...
    안장 높이가 낮으면 많이 아프실 수 있고요
    안장높이가 맞다면,
    통과의례라 여기고 참아 보시길...

    힘내시고 무사히 완주하시길 빕니다
  • 목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실텐데 아마 이번 여행에는 계속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낳은지 => 나은지
  • 혹시나 해서요...
    낳은지--------------->나은지
    낳을꺼라고------------------> 나을거라고

    낳다------>동물 따위가 2세를 낳는 행위
    나은 (기본형 낫다)-------> 비교된 상대중 우위에 있을법한 어느쪽 하나

    아무튼 무사안전완주 하세요.
  • zamzam9558글쓴이
    2007.4.20 06: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통과의례라 여기고 잘 참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맞춤법은... 부끄럽네요;; ㅋ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준화 군 ! 아저씨 말이 영낙없지 ?
    궁디 걱정 .
    어짜피 건너뛸수는 없는 과정이여.
    아프더라도 안장에 궁디 딱 붙이고 타다보면
    궁디와 안장이 친해질거여.
    그나저나 여행하면서도 글계속 올리니 참좋은
    세상이란 생각이 드네.
    그 조그만 노트북으로 올리나 ? 아님 피시방 가서 올리나 ?
    출발한지 벌써 여러날이 되었구만.
    기행문 형식으로 글좀자주 올리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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