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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에 윽~! 코피까지...

십자수2007.04.20 05:29조회 수 73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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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부터 몸살기운이 약간 있었고
병원에서 직원들에게만 한번의 투약은 처방 없이 약사에게서 약을 얻어 먹을 수 있죠.

그대있음에랑 스탐님은 보셨겠지만 고 사랑스러운 가스나들이 지원해 준 약 덕도 톡톡히 봤는데...
그저께 여의도 샛강바람에 다굵님한테 바람맞고...약속날짜를 목요일이라 알고 난 수요일로 정정해서 메시지 보냈는데...
결국 집에 가는 차편을 놓쳐 그대있음에 집에서 잠을 자고 약기운이 떨어져...아무튼 어제 출근했더니...
이런 후배 직원이 예비군 훈련이라나?
몸도 안좋은데 12시까지 혼자 고군분투 해야 하는 상황...
12시가 되어 후배넘이 출근을 했고 쉬다 일하다를 반복하다가...

3시경 코를 풀고 돌아 서는데 콧물이 주루룩...
휴지로 다시 팽 했는데 또 주루룩...
어랏~! 휴지에 선홍색 피가... 일단 마른 솜으로 패킹해 넣고 대충 개기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어제 빌려입고 온 희준이 나이키 윈드브레이커에 피가 뭍었네... 으이그...H2O2로 대충 닦아 냈는데... 잘 세탁해서 반납해야지...

내일 동강투어가 걱정되어 그냥 버티려다가 할 수 없이 진료 신청후 몸살 감기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으실으실 춥고, 배가 고파 오더랍니다.
으라차!!님이 보내주신 맛난 떡으로 요기도 합니다.
전에 보내 주신건 며칠을 그냥 둬가지고 썩혀 버렸는데...

후배직원들과 여기저기 나눠서 잘 먹었습니다.
으라차!!님 고맙습니다. 근데 무슨 떡이 맛은 있는데 갈증을 이래 유발 시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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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차 관련...
그저께 총통을 만나 담판을 지었습니다.ㅎㅎㅎ
팀차 가지고 광덕산으로 아산대회로 가라고...
동강 투어팀은 작심3일님 차량과 아무나 함부로 안빌려주는 y샵 사장님께 부탁해서 해결 했답니다.
"누가 운전할건데요? 운전요? 에 저랑 뽀스님이랑 번갈아가면서요..."

"그러세요. 누구부탁인데...킥~!"
그럼 금요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샵으로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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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몸살기운이 더 심해지면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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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지금.. 금요일 새벽
    좀 있음... Y샵에 갈 시간이구먼....

    ---
    어쩐다...?
    우리의 번짱이 코피를....
    맴 아프다.

    ---
    난 떡도 안 보내주고....
    만두도 안 사줬는데...

    ---
    동강 공기나 듬뿍 마시게 해 드리지...
  • 걱정이 되는군요....체력 좋은 그대있음에님이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배역을
    해야 할듯...ㅎ
    몸 잘 추스리시구려...
  • 동강투어 직전에 몸살이라 쪼매 걱정됩니다.
    오늘하루 잘 추스리고 내일 보아요...
  • 동강투어 잘 다녀오세요. 예전 생각나네요^^........얼매나 조을꼬..부럽당
  • 짜수님!! 푸~~~~욱 쉬세요. 토욜날 아침에 거뜬한 모습으로 뵙지요^^
  • 십자수님이나 저나
    체력안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동강 잘 다녀오시고
    사진도 많이 올려주십시오.
  • 몸 관리 잘하시길...
    예전에 저보다 먼저 금연선언을 하신 기억이 있는데
    금연 뿐만 아니라 술도 이참에 확~!!!!!!!!! ^^
  • 동강 투어에서 코피나면 우짠다~~~~~~

    스카이님, 그대있음에님은 중간고사 기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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