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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5시에엔 일어나야 허는디...

eyeinthesky72007.04.20 23:18조회 수 90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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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가려믄.....
회사에서 오늘따라 와이리 바쁜겨.....
동강 갈 준비도 단도리 하고 일찍 귀가해서 일찍 잠을 자려 했는디....

오후가 되자....
기다렸다는 듯....몰려드는 일을 처리하고 또...처리 하기를.....
저녁밥을 8시에 먹고 다시 일 시작....
머릿속에 동강이란 단어만이 뇌릿속을 꽉 메우고....
다시 핏치를 가하며...
드뎌 9:20분에 업무종결....

유니폼 후다닥 갈아 입고 잔차타고 집으로 가기 위해 밖을 나오니
다행이 안개비만......으흐흐흐....

구려~안개비....네가 나를 알아주는구먼....이히히히....
페달링을 하며
집으로 오는디.....다른덴 괜찮은데...
*꼬만 축축혀서 기분이 영~거시끼 허더군요....

집에 와서 샤워 허고 있는디....
"탕수육 가져 왔어요~!!!" 허며 현관문을 열어 젖히며
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오는 우리의 배달겨레맨.........>.<

전.....얼라리....이거이 뭔 일이리야......???

화장실문 살~짝~열고....마치 자라가 목만 빼꼼히 내밀듯이
목만 내밀고는....

"음식 않시겼는디유~!!  번짓수 다시 한 번 확인 혀봐유~"

주머니를 뒤지더니만 ....

"아이쿠~!! 죄송 합니다..."   고개를 숙이며 얼굴이 벌게져 가지고는
헐레벌떡 뛰어 나가기가 무섭게

물기 숭숭 떨어지는 맨 몸뚱아리로 현관문으로 뛰어가서는
현관문 잠궜찌유....으흐흐흐....

담 부턴
샤워 헐 땐...현관문은 필히 잠구자구유.....^^

그나저나....
낼 일찍 일어나야 허는디 잠이 않오네유.....


편안허신 밤들 되셔유......^^


양 한 마리....양 2마리....양 세마리...양4마리.....양...5마리...양.....앙....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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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워메... 현관문이 왜이리 먼겨....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
  • 하하하하하 딸랑이 ~~~~
  • 아이인더스카이님~ 아래에 십자수님께 글을 남겼는데 아이인더스카이님또한 키큐라님, 스탐님과 더불어 내일 아침 모닝콜 손님이십니다^^; 그럼 내일아침 5시30분에 허스키한 목소리로 깨워드리겠습니다.ㅋㅋㅋ
    스탐님~ 내일 5시 30분에 일어나실 수 있으시겠어요?? 어서 주무세요^^
    그럼 내일아침에 전화로 뵙겠습니다.
    편안한 잠자리 되시길 바랍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뭐여~공부 안하시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ㅋㅋㅋㅋ 지금 새벽 3시인데...아직도 컴터하고 있네요 ㅜ,.ㅜ
    전 6시에 일어나면 됩니다^^
  • 저는 방금 일어났습니다.
    3시 44분

    ---
    ㅋㅋ
  • 스탐님~ 공부중에 짬짬이 들어오는 겁니다.ㅋㅋㅋ
    키큐라님~ 6시 접수했습니다^^ 그 시간에 제 목소리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평안한 꿈 꾸고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뽀스님은 일찍 일어나셨네요~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일어나시오!!!!!

    늦었다오....어~스~
  • 딸랑 짤랑 딸랑~~~ 크~~~
    그 놈은 아직도 그 버릇을 못 버렸구만

    남자 좋아하는거~~~
  • 이제야 스카이님 십자수님 키큐라님 스탐님을 깨워드리고 시험공부 하던거 마저 끝내고 잠시 눈 좀 붙여야겠네요^^ 이번 동강투어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 잘다녀 오셔유~~~
    마이 부럽습니다...
    사진도 마이 찍어 오시구여...
  •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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