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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애인의 날' 너무 불쌍한 우리 '장애우'들...더욱 사랑해 주세요

topgun-762007.04.20 23:33조회 수 735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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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rrent/read?bbsId=B0001&articleId=19680


저희 형도 장애가 있어 어릴 때 부터 쭉~ 봐 오던 것 들이지만.....시대가 이렇게까지 변했는데도 아직 이 모양 이꼴이라니....정말 화가 나네요..
언제쯤 사회가 복지의 길로 들어설 지.....

우리들이야 싱싱한 팔과 다리가 있으니 언제든 산이고 들이고 자전거로 달릴 수 있으나...
평생을 자전거에 한번 올라가 보지도 못하는 장애우들이 너무나 많음을...
우리 왈바가족들도 가끔은 그들을 위해 시간과 약간의 정성을 보이는 너그러운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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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주객전도...............................(_._)
  • 탑건76님~ 정말 오랫만에 자유게시판에서 뵙는것 같습니다^^ 지방에 있었을때 정말 뵙고 싶은분이셨는데 자유게시판에서 모습을 안보이시길래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뵙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역시 가장 친한 친구(소위말하는 XX친구)의 동생이 불편한 녀석이라 장애인의 날이 예사로 여겨지지가 않습니다. 탑건76님의 말에 더욱 공감을 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그렇군요...
    슬픔보다
    왜 씁쓸함이 더 앞서는지....
  • 장애인의날 자출하는데 청계천에서 기념식준비로 통행제한을 하기에 종로로 돌아오는데 순간 짜증이났던내가 부끄럽습니다.
  • 장애가 있는 것은 단지 조금 불편할 뿐이다.....저의 마눌님께서도 1급 장애를 가진 조카를 8년째 돌보고 있습니다. 곁에서 안타까움만 표할 뿐인 제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하구요....
  • 아직도 "장애우"라는 표현을 쓰는군요...
    "장애우"라는 표현보다는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더 좋다고 합니다...
    "너무 불쌍한 우리 장애우들"은 솔직히 좋은 표현은 아니네요...
    물론 좋은 의도로 그렇게 표현하셨겠지만 장애를 가진 분이 제목만 보고도 마음에 상처를 받으실 듯 하네요...

    장애인의 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단지 생활하는데 도움을 달라는것이지, 특별하게 대해 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너무 불쌍한 장애우"이 말은 왠지 씁쓸하게 다가오는데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몸이 불편할 뿐이지 가엾게 여겨 달라는건 아닙니다. 단지 몸이 불편할뿐이지 그분들은 사람들과 어울러 삶을 살고자 한답니다. 글 쓰신분 수정 부탁드립니다.
  •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 이 아닙니다..
    장애인의 반대말은 비장애인 아닐까요..
  • 아마도 장애인들은 스스로를 불쌍하게 봐주길 원하지 않을 겁니다.
  • 저는 장애인이라는 호칭마저도 불만입니다.
    단지 현실적인 몇가지 기능을 상실하였을뿐 우리와같습니다.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눈길로 봐주는것이 저는 싫습니다.
  • 정말 하는 꼬리지보면......승질나네요.....
  • 아마도 글쓰신 분께서는 좋은 의미로 글을 남기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허나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좋지않게 받아들일수도 있는 표현이 있네요...
    제가 위의 덧글을 작성하여 올렸을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
    화가 났다기보다는...
    불편한 마음에 덧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밖에서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다시 들어와 보니...
    오히려 제가 " "로 일부분을 묶어버려서 글쓴이의 의도가 왜곡이 되어버리지는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허나 적절하지 못한 표현은 수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일드바이크" 동호인이시라면 오늘, 내일 다시 들어오실 확율이 높으시니, 다시 들어오셨을때는 적절치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보내세요~~~
  • topgun-76글쓴이
    2007.4.22 0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아직 왈바에는 고난이 전혀 없었던 분들이 간혹 계셔서 무슨 글을 쓰면 이해를 못하는 분 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팔이 부러져 보지 않으면 팔이 부러지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지 못합니다. 아기도 직접 낳아보지 않으면...아기낳는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도무지 알수가 없죠..장애인...장애우....이런 표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대소변까지 일일히 전부 받아주고 숟가락으로 또 일일히 먹여줘야 하는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 나라도 있겠지만요....그 분들이 불쌍하지 않다구요? 그럼, 대체 어떤 분들이 불쌍한가요? 어떤 상황에서 불쌍하다는 표현을 해야 하는 건지...가만 보면..장애인의 '장'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표현이 어떻구 저떻구 하는군요..진짜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사는 사람들은 표현이 어떻고 저떻고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저 긍휼한 마음을 갖고 어떻게든 자립시켜 줄려고 하고, 도움을 줄 생각을 하지..쓸데없는 표현이 이렇고 저렇고..이런거 생각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 topgun-76글쓴이
    2007.4.22 0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떤 분이건....더 적절한 표현이 있다면...그 적절한 표현....그냥....공유해 주세요..수정해 달라고 하지 마시구요..
    수년간의 걸쳐서 정치쪽 사람들과 각각의 높다는 양반들 많이 만나봤지만....지금까지 대책있는 사람 못만나봤습니다. 그 나마 가족중의 약한 장애라도 있는 가족이 있는 분은 대화는 조금 되더군요.
    요즘들어 느끼는 건...정말 고난없는 사람들하고는 대화가 안된다는 거...
    자전거도 타보고 사고가 나 봐야 사고나서 입원했던 사람들 마음을 아는 겁니다. 그 만큼 남의 마음을 알고 도움주기 위해선 그들과 같은 마음이라도 가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왜 멀쩡한 사람들을 휠체어에 태워서 다녀보게 하는 운동을 시키는 겁니까? 휠체어를 타 봐야 1~2센치의 둔턱도 장애인들에겐 힘든 것이란 걸 알게하려는 거 아닙니까? 그래야...휠체어 타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둔턱도 없애고...
    다른 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작은 배려...그 작은 배려라도 할 마음이 생기려면..먼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야 하는 겁니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나보다 힘들게 사는 그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거.....그건...아름다운 마음입니다.
  • 탑건님 말씀에 반박을 드립니다. 댓글을 다신 분들 글쓴 내용을 적합한 명목을 찾지 못한듯합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불쌍하다고 대해주는거보다 이웃 사람으로 대해 주는것을 바랍니다. 사람들이 탑건님의 글에 반박을 하는게 아니라 생각을 공유하는건데, 그렇게까지 그 사람들을 무슨 경험을 안해봤다는둥 억지스러운 글은 무척이나 심기가 거슬리네요. 글을 쓰시기전에 상대방이 어떻게 그 글을 접할지 한번이라도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사는 세상..
    탑건님은 주관적으로 시선을 고정을 하시고 세상을 바라보시는거 같은데, 그분들의 곁에서 봉사활동을 해보시고 남들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그분들에게 손길을 내민적이 있으신지 묻고 싶네요. 제가 쓴 글 내용 조금이나마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 topgun-76글쓴이
    2007.4.23 02:2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여기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제 일이 그 분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tazodaa님이야말로 이웃에게 관심이나 한번 가져본 분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님의 심기가 거슬렸건 안 거슬렸건 그런건 관심없습니다.
  • topgun-76 님은 그 복지에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그 본분을 다하시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그 분들이 어떤걸 바라는지 뚜렷하게 의식하지 못하고 있으시네요. 전 부모님을 따라서 매주는 아니더라도 복지관을 간다거나 그분들을 바깥 나들이 시켜 드립니다. 탑건님 처럼 금전이라는 대가를 바라는게 아니라 저와 동일한 사람이며,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분류되어 사람들과 만나기를 꺼려 합니다. 그래서 전 곁에 있으면서 그분들이 환한 미소를 띄면서 웃는것만으로 기쁩니다.
    topgun-76 님은 장애는 하류층으로 생각하면서 가엾게 여긴다는 내용이 글 속에 표현되는데요. 님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복지에 관련된 일을 하신다면 그 일을 포용하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몸이 불편한 사람은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대해주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곁에서 동등한 위치에서 도와가면서 어울러 사는것을 바라죠."
  • 안녕하세요? deepsky1226입니다...
    덧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사실 저는 계속 이 글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장애라는 것에 대하여 직접 격어보지는 못하였기에...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몇 글자 않되는 글로서...
    장애를 가지고... 생활에 불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않았습니다...
    설상 이 글들을 보실 확률이 극히 저조하다고 하더라도요...
    여러가지 측면에서 "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항상 생각이 드는 것은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 감정이 "불쌍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을 할때 단어의 선택이 잘못되면 다른 사람이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쉽사리 덧글을 적어 올리지 못한 것처럼...
    장애나 기타 예민한 주제에 대하여 글을 올릴때는 표현을 가다듬고 또 가다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 장애인들이 꼭 불쌍하다고 볼 수 없수는 없습니다...
    장애라는 불편함을 이겨내고 사람들의 존중을 받는 분들도 많이 있지않습니까...
    정말 편견없이 장애인을 바라봤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제가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제 두분 그만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자신의 관점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기 전에 장애인의 관점에서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topgun-76글쓴이
    2007.4.24 0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타조다님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군요..님에겐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ㅎㅎ
    하지도 않은 말을 꺼내는 걸 보니....중학생 정도 되시는 것 같습니다.ㅎ
    딥스카이님 같은 분 들때문에 이 땅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겁니다. 에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는 군요...쯧..
  • topgun-76글쓴이
    2007.4.24 0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발 겪어보지 않은 분 들은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 deepsky1226님 말씀에 동의를 하는데요. topgun-76님 저분은 이해력이 아직 부족한거 같아요.
    누가 말 시킨것도 없는데, 혼자서 주저리 말하시고 ^^ 비판하는건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하는거겠지만, topgun-76님한테는 어떠한 존중할 의사가 필요없겠네요. 단지 비난뿐.. 열심히 사세요.
    말을 적으실때는 문맥을 정리하시고 나서 올리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점을 받아 들이고 수정해 나가야지 자신의 말만 곧이 곧대로 추진해 나가는건 구시대의 발상이 아닌지요? 발상의 전환을 하세요.
    당부드립니다. 사회 생활에서 그렇게 행동하시면 버림 받습니다. 전 이만 해외 지사로 파견을 가야겠네요.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고 오합지졸처럼 행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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