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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중 돈 주어 본적 있으세요?ㅎ

경천애토애인2007.04.24 18:05조회 수 1210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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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공돈이 생겨서 이렇게
글써봅니다.ㅎㅎ
(잃어버리신 분께는 미안한 마음이~)

오전에 2시간 정도 시간이 생겨서
산에 가기는 뭐하고 그냥 도로 라이딩
다녀 왔습니다..
원래 혼자 잘 다니고요..설설 타는 스타일
이라 주위를 주시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땅에 시퍼런것 펄럭이고
있어서 혹시나 하고 가봤죠.(안경을 쓰는데
돗수 없는 고글을 착용 하는지라 흐릿하게
보입니다.ㅎㅎ) 그런데 이게 1만원이네요..ㅎㅎ
전에 2천원은 주어 본적이 있지만 큰돈 주어
보기는 첨이네요..주위에 사람도 없고해서
그냥 주머니에 넎고 막 달려서 왔습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얼마나 주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저같은 경우가 많을거 같아서 올려 봅니다.ㅎㅎ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구요~~

** 역시 도로 달리는거는 재미 열라 없더군요..비포장 도로 없나
열심히 찾아 봐도 없구.ㅎㅎ 전 경기도 안양에 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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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대단한 용기를 가지셨군요... 저 같으면, 주위 눈치 보다가 그냥 바람에 날려 보내는데.....
  • 공돈은 바루 써야한답니다...먹벙은 언제하십니까?ㅋㅋ
  • 어엇~ 오늘 만원짜리 이마에 붙이고 안양을 달리다 잊어먹었는데 거기로 갔군요
    세종대왕님 그려져있는거 맞죠?
    제 통장으로 보내주세요. 수수료는 빼시구요. ㅋㅋ
  • 흐흐흐 2만냥 도로위에서 날라다니는거 주운적있죵^^
  • 무한초보님께...

    그 만원이 구지폐일까요? 신지폐일까요??? 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 zipojang님께...

    구지폐입니다!!! (확률은 50%) ㅎㅎ
  • (부시럭부시럭....아이고 내 신지폐 만 원짜리가 어디로 갔다냐...)

    신지폐인디요...ㅠㅠ

    (나머지 확률 먹자..)
  • 저도 이천원 주운적 잇습니다 도로 타다가 ㅎㅎ. 그냘 시원하게 친구하고 콜라 사서 마셧는데..가장 시원한 콜라..
  • 저는 울산북부순환도로에 있는 교육청 앞을 야밤에 지나가는데 앞에 종이쪼가리 같은것들이 막바람에 날리길레 가서봤더니 돈이였습니다. 미친듯이 줍고 있는데 때마침 택시가 눈치채고 저랑 같이 줍기 시작.. 거진 다줍고나서 세어보니까,, 24만원 그날 잊혀지지 않네요
    월드컵 토고랑 경기하기 직전이라 누가 기분에 돈을뿌리신듯 ,, 그분..그때 감사했습니다 (__)
  • 혹시 돈다발 주운분 있나 했더니.. 역시나 계셨군요.ㅎㅎ 제가 주운 지폐는 구지폐 입니다.^^
  • 2000원 잃어버린적은 있네요 ㅠ_-
  • 요 근래에 3번이나 주웠습니다. 만원,이천원,칠천원 요렇게요. 칠천원은 산에서 주웠습니다.
    라이딩끝나고 밥값에 .... ㅎㅎ
  • 예전 대학다닐때 생활자전거타고 가고 있는데 뭔가 반짝하는 것을 지나쳤습니다.
    혹시나 해서 되돌아가봤죠. 금반지였습니다 ^^
    보니까 길에서 많이 굴러다녀서 그런지 많이 긁혔더군요. 그냥 가락지형태의 금반지였습니다^^
  • 저야 잃어버리기는 해도 줍지는 못했네요......8짜하고는...ㅎ
  • 100원짜리 이상 주으면 기분 좋습니다.
    거지 근성^^
  • ㅎㅎㅎ96만원 주었죠..
  • 헉 96만원.. 제가 지금까지 본중에서 가장 세군요. 전 만원이 최고 금액이었는데요. 그것도 초등학교때였으니 엄청 큰돈이었죠.
  • 지금 필요한 건 뭐???? 스! 피! 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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