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가 그냥 뒤에서 냅따 들이받을 경우?

mjinsik2007.04.24 18:07조회 수 1119댓글 9

    • 글자 크기


지난 토요일 저녁 7시경..

홀로 인도변 걷고 있었습니다!

불빛도 밝았고...길도 넓었고..어느 장애물도 없었구요..

뒤에서 어느 중학생이 자전거로 들어받더군요~!ㅠㅠ

분명..피해 갈 공간도 있었구요~ㅠㅠ

다리 무릎 다 까지고..손도 다 까지고..팔도 까지고..ㅠㅠ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지..ㅠㅠ

만약에 차(car)가 아닌 자전거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 들이받을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경찰서 신고하고,병원비 받아야 하나요!?^0^;;

뒤에서 받아서..대처할 방법도 없었습니다~ㅠㅠ

순식간에 조용히 와서 미처 피하지도 못하고 뒤에서 잽싸게 들이받아서..ㅠㅠ

과실이..자전거 탄 사람이 100% 과실인가요!?^0^:;

조언 부탁드립니다~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큰 부상없으신게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냥 밴드 붙일 정도면.. 그냥 화푸시는 정도에서 훈계를 하면 될것이나..
    어느 정도(?)의 외상을 입으셨으니.. 치료비 명목으로 그냥 받으시죠.(조금만 받으세요^^ )
    액수를 따지기 보다는 자전거 탄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일으키게 말이죠.

    참.. 사고 지점이 보행자도로인가요? 자전거전용도로인가요?
    그냥 '인도'에서 '뒤'에서 오는 자전거가 '아무런 반응'(딸랑이. 라이트 깜빡임. 소리 등)도 없이 와서 충돌했다면.. 100프로 자전거 과실일 듯 싶습니다.
  • mjinsik글쓴이
    2007.4.24 1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행자도로였구요,'뒤'에서 오는 자전거가 '아무런 반응'(딸랑이. 라이트 깜빡임. 소리 등)도 없었습니다~ㅠㅠ..딸랑이,라이트 깜빡임,소리등등 무슨 신호을 뒤에서 보냈으면 제가 인지하고 알아서 피했을텐데..ㅠㅠ..소리없이 와서 그냥 박으니..참..ㅠㅠ
  • 인도에서 자전거가 받앗다면 뒤든 앞이든 옆이든 딸랑이 울렷든 안울렷든 자전거 잘못이죠..자전거는 차도로^^
  • 박정하다고 욕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처리 과정은 자동차 사고와 동일 합니다....
    다만..진단서(??)를 제출할 정도의 상해가 아니라면....
    최소한의 치료비와 위로금(??) ---- 최소한 병원 진료비및 처치비용, 그리고 약간의 위로금 정도 ----
    을 받고...혹여 후유증에 대한 책임 각서 한장 받으시고 종료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은...후유증에 대한 각서입니다...
    까짓(??)..그 정도 가지고... 하시다가..큰일 난 사람(??) 봤기에..그러는 겁니다...
    누가 밀쳐서 넘어진 후..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연락처 없이 헤어졌는데....
    다음 날..목이 안 들려 병원에 갔더니...목뼈 골절이라는.... ㅠㅠ....
    회사 사직하고 수술하고 그 처리 비용으로 대출까지 받아서 결국 집이 공매로 넘어가는....

    그냥 까이꺼..해서 넘어가면 다행이지만..만의 하나를 위해...꼭..후유증 각서를....
    (아님..몇일 지난 후...보상 처리 하기로 약속이라도...)
  • 아.......위엣분 중요한 정보 알려주셨습니다
  • "불새"님 말씀대로 인도에서 받쳤는데 과실이 어딨습니다...100%자전거 잘못이죠..
  • 자전거 도로였다 해도, 그건 자전거 잘못 아닐까요??? 엄연히 따지면 그것도 운행이고, 운전인데
    항상 사고에 대비해서 방어 운전을 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도로는 인도랑 같이있잖아요!!
    당연히 보행자도 그런점에서 조심을 해야하겠지만, 그렇다고 뒤에서 오는것까지 주의할순 없겠
    지요?? ㅋㅋㅋ 좀 벗어난것같은데, 요지는 그렇습니다!!! 정면으로난사고라면 보행자도 어느
    정도 과실이 인정되겠지만, 뒤에서 박은것은 자전거 과실 입니다!!! ^^
  • 중학생이 다른곳 보다가 박치기한 모양이내요....큰이상 없으면 어린 중학생 용서해주세요...
  • 중학생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닐테니 당연히 용서해줄수 있지만 이것은 용서의 문제가 아니라 그 중학생의 부모님과 얘기가 되어야 하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1
188096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5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4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3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2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1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0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9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8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7 힝.... bbong 2004.08.16 412
188086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5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4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3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2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1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0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9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8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7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