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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 이제 쵤퇴맞을듯

sura2007.04.25 08:23조회 수 155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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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작에 시행했어야 하는 법이었습니다.
요즘 금연법이 강회되서 왠만한 건물은 대부분 전구역 금연구역인데
금연법이 강회되도 버스정류장만은 에외인게 전 이해가 안갔었죠.
버스기다리면서 담배피는 사람들 정말 안좋습니다.
담배 피는건 좋은데 그 담배재와 연기는 고스란히 다른 사람들 코로 들어가
간접흡연을 하게 만들죠.
그리고 담배피면서 얌전히 피웁니까?
가래침 찍찍뱉고 담배피다 버스오면 불도 안끄고 피우던 담배 그대로 바닥에 내팽겨치고
버스타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오늘 아침에 직접보니 정류장에서 흡연하는분들 피우던 담배 불도 안끄고 바닥에 그냥
버리고 버스타는 사람이 열이면 열이군요.. 100% 입니다.
참... 이런사람들은 범칙금 10만원씩 물려야 정신을 차리지...
버스기다리면서 담배재가 얼굴에 날리고 매운담배연기 맡는것도 고통스러운데 가래침과
담배꽁초로 버스정류장 환경이 더러워지는거 이젠 좀 달라졌으면 합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5&article_id=0000096597§ion_id=103§ion_id2=245&menu_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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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공감합니다. 저도 7년 전까지만 해도 20여년간을 하루에 두갑 반을 피우던 골초였는데 담배를 끊고 나니 담배를 안피우는 분들의 고충을 알겠더군요.
    길 걸어가면서 담배 피우는것도 뒤에서 오는 사람들에겐 상당한 민폐가 되겠더라구요.
    이자리를 빌어 담배 안피우시는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_ _)
  • 담배 안피는 저도 전적으로 찬성 합니다..
    담배 연기의 해악보다도 더 한것은
    다른 사람의 폐속으로 들어갔다 나온 연기를 내가 들이 마시는 것이
    마치 그 사람의 구토물을 마시는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 보행중 흡연도 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아침에 왕십리역 근처를 지나는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횡다보도에서 팻말을 들고 계시더군요.땅배꽁초 길가에 버리면 벌금3만원이라고 써있었습니다^^
  • 공공장소에서나 타인에게 간접흡연을하게 하는 행위는 당연히 저희 흡연자들이 반성하고 또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알고 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즉 버스정류장에 담배재떨이부터 없애야 했습니다.
    허지만 흡연이 나쁜건가요? 아님 나의 흡연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나쁜건가요??
    요즘은 흡연자를 마치 범죄자로 몰아가는거 같더군요...공익광고마져도요.....
  • 흡연은 백해 무익 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흡연하는 본인도..그리고 간접 흡연을 하는 타인도..또 하나 담배 꽁초를
    함부로 버리고 침까지 함부로 뱉는다면 보이는 그 더러움까지도..
    흡연하시는 회원님들..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시는데..그깟 담배..끊어 버리세요^^
    화이팅 입니다~~
  • 길가다 숨이 턱턱 막히면 여지없이 앞에서 담배피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발걸음을 빨리해서 앞으로 지나가죠.
    특히나 자전거 타면서 숨찰때 그렇게되면 짜증이 몰려오죠.
  •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 잘됐다...저낸..후딱..돼라..
  • 담배연기 보다도, 자동차 오토바이 매연이 더 심각한데 이 것부터 빨리 해야 할텐데 말이죠
  • 2007.4.25 14: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 피는 장소는 구분해야 하겠구요,,침 뱉고 꽁초 함부로 버린다는 그 동네는 어느 동네인지;;
    뭐,,동네별로 틀리더군요 사람들의 의식수준이랄까 그런것들이;; 좋은 동네 살아야죠.
    다른 사람의 폐속에 들어갔다 나온 공기는 다들 들이 마시지 않나요? 연기랑은 틀린가;;;
    뭐 어쨋거나 담배는 가능하면 안피는게 좋죠,,특히나 근처에 아이나 임산부 혹은 까탈스런 사람이 있을때는.
    아..저는 재미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데,,건강은 부수적인거고. 자전거가 암만 건강에 좋다한들 재미가 없으면 안탈겁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다들 건강을 위해서 타시는건가;;;;
  • 담배연기가 얼굴에 팔에 옷등에 묻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니까 엄청나던데..(티비에서)
    자전거타다 횡단할려고 기달릴때 콧구녕으로 들어오는 담배연기.. 정말 참기 힘듭니다.
    이놈에 바람은 내가 피하는대로 따라오고.. ㅡ.ㅡ 담배피는사람은 담배연기 좋아할지언정..
    안피는 사람한태는 매연과 같지요.. 위 글 보니까 어디가서 아빠가 그러지않나 걱정입니다.
    집에서는 안피시는데.. 좀 끈었음 좋겠어요 .. 애휴~
  • 저 역시 예전 저로 인하여 공공 장소에서 담배연기에 인상쓰시던 분들께...사죄의 말씀을...

    담배를 안 피고 난 후....전 담배 연기 냄새가...그렇게 멀리까지 타인들의 코에 역한 냄새가
    나게끔 하는 줄 몰랐었습니다...
    꼴초(??) 같으신 분이 버스 안에서 옆에 서게 되면....
    그 역한 냄새 때문에....자리를 피하게 되더군요....

    내 차안에서 담배냄새 없어지는데 까지..약 3년 걸리더군요..그나마 자동차 실내 내부 천정및
    차문 안쪽 등등의 니코친 제거를 위한 청소까지 한 후에도.....
  • 담배피는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이것은(담배피는것) 내 취미이자 취향이라고....
    그래서 그랬지요
    담배피는것도 좋지만 안보이는데 가서 피라고...
    그러니까 지랄하더군요^^
    남한테 피해주면서 담배피는것이 취향이라면
    아마 조모군이 총질한것도 취향이라고 볼수가 있지 않겠읍니까?
    분명 해야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은 엄격히 구분되어져 있는것이 아닐까요?
  • 주변을 둘러보세요...
    거리에 굴러다니는? 오물?의 대부분은 담배꽁초입니다...
    요즘 거리에 휴지를 버리는 사람들은 거의 보기 힘들죠...
    하지만...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들은 아주~ 많죠...
  • 위에 공해 말씀 하셔서 한마디 하겠는데 전에 100분토론에서 TV에 자주 나오는 의사님이 한말씀 하시던데 아무리 공해가 심해도 담배 연기보다는 낮다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흡연권보다 간접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할권리가 법적으로도 더 강합니다 비흡연자들은 담배 연기는 물론이고 옷에밴 담배 냄새도 정말 싫습니다 동네에서 길거리를 지나다 담배를 펴서 코를 막고 가니 욕설을 하더군요 나참 길가에 버려진 담배 꽁초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담배연기를 맡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되요.
    길을 걸으면서 앞에서 걸어가거나 걸어오는 사람들의 손을 확인하면서 피해 다닐 정도로...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
    폐활량을 떨어트려요, 경기력을 떨어트리니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몰라요....
  • 저는 담배피는 시절엔 진짜 몰라서 길가면서 담배 피웠거든요 요새는 매스컴에서 자주 접하니
    흡연자도 알수 있을건대 길가면서 담배 피는 사람들 진짜 아니올시다 입니다
    어쨌든 듣던중 반가운 소리군요
  • 흡연자로서 이런글 참.....~!!! ㅋㅋㅋ 애인한 테도 맨날 바가지 긁히는데 그래도 못끊고 있어요!!
    ^^; 스트레스 많이 주세요!!! 더러워서 끊겠다고 결심 확실히 하게.... ㅋㅋㅋ
  • 꽁초버리면...
    벌금 10만원... 조례가
    조만간 발효될듯 싶습니다...
  • 담배 필땐 몰랐는데 끈고 나니 아주 과관입니다. ㅋㅋㅋ
    암튼 잘되고 있습니다. 이참에 보행중 담배도~~~~ 담배피우시는 분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겁니다. ㅋㅋㅋ 이참에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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