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엔 총기난사와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 사병 두명이 실탄으로 두명이 자살하고
또 어제는 신병이 목을메고 숨지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얘들은 낳지않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낮고, 자살율은 최고입니다.
거기다 노령인구는 늘어나고...
이십몇년을 보살피고, 돌봐서 시간과 모든정성을 다해서 키웠을 나라에 가장 필요한
소중한 인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네요.
다키워놓니까 죽은 그것도 나라에 생명을 맡겨놓은 상태에서 나라입장에서는 손해도 손해
지만 그야말로 엄청난 책임을 져야할 부분입니다.
아직도 예전과 같이 은폐와 거짓말로 공권력으로 해결할 부분이 아닌것같습니다.
국방부의 책임 해이가 불러온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군대 내무반 인원도 줄고, 군대의 자율도도 높아지고, 시설도 좋아지고, 복지도 좋아지고
있다는데, 나쁘고 좋지않을줄 알면서도 왜 최후의 선택을 하게되는 걸까요?
어제 뉴스에서 군대 부적응자가 10명 1명이라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일단 그런수치에도 놀랐지만, 그렇게 수치를 뽑아 따로 관리한다는말과 이번 사건이
따로 관리하던 병사를 다시 복귀시켜 사고 났다는말을 듣고 또한번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처음으로 집을 떠나 낯선환경에서 팔도에서 모인 서로다른시기에온 낯선또래들에게 어쩌면 부적응이라는 말은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애초부터 적응잘하는게 잘하는것일뿐 적응을 못하는게 못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왜? 그들의 부적응자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하여 관리를 하는것인지..
이것은 애초부터 "너희들은 일반인과 다르니 자살준비나 해라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말고"
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적응자 일수록 같은 내무반 사람들과 어떻게든 기간병과 동기, 고참병사의 보살핌으로 같이훈련받고, 같이 얘기하고, 같이 밥을 먹어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사람이 제대할때까지 그러면 어떨까? 라고 걱정하지만, 주위의 관심
만 있다면 대부분은 혼자 알아서 할단계가 됩니다.
어차피 군대는 전우애밖에 없습니다.
전우애는 서로같이 뒹굴고, 같은 애환을 가지고, 같은 얘기를 나누며, 같이 밥을 먹으며,
같은 추억이 있어야 얘기는 되는것인데..
한명은 정상인 아닌 부적응자라는 낙인으로 자신은 이미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으로 낙인받았다고 생각하고, 한명은 낯선 부적응자라는 전체를 바라보거나 거리를 두려한다며, 너 쉴때 나는 훈련을 받았다는 불신을 갖고, 대화거리가 통하지 않는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문제는 이미 더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늘 전우애라는것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못하는걸 도와주고, 먼저나서고, 어떻게든 그친구가 편하게 있을수 있게끔 만들어주면, 나름대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게되면, 언제 그랫던처럼 하나가 될수있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병사들의 나도 힘든데 누굴챙기느냐 라는 개인주의도 문제지만,
더큰문제 이런마음을 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병사들로 하여금...
그역활을 해주는것이 바로 기간병들이죠.
그것은 잘짜여진 훈련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이 그것을 만들어 냅니다.
흔히 말하는 군대 별명으로 "미친개"라고 불리우는 교관은 꼭있습니다.
제일 무서울뿐더러 여러사람에게 욕을먹는 대상이 되기도 하죠.
훈련병에한테는 매일 훈련과, 어려운상황을 만들어서 힘들고 고된 나날들이지만,
힘들걸 나누게 되면서 전우애나 대화로 오히려 사병끼리 서로 생각하며 뭉치게 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런사람은 바꾸서 말하면, 욕은 먹지만 자기일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쉬는시간은 많은 기간병은 얼마간은 병사들이 편할지 모르지만,
나태해지고, 이해타산을 타지게되고, 개인적인생각을 하게되고, 심심해지고, 외로워진다
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연대장도, 이런 사고치는 놈때문에 미리 불안해서 나중에 골치를 썩을까봐 부적응자로해서 따로 보내고, 중대장도, 소대장도, 제대하는 고참까지...모두가 같은 생각일겁니다.
그러니가 애초부터 잘고쳐서 같이하려기보다, 마치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으로 바라본다는것입니다.
과연 이런환경에서 가득이나 낯선마음인데, 마음을 열건지...또 당장 같이 생활해야하는 사병들은 어떻게 그를 판단할건지..
근데 분명한건 이러지 않는 연대장, 중대장, 소대장이있습니다.
군대가 상하조직이니 사병은 따라가게 되어있구요.
이런사람들은 바로 일반적환경이 떠안아서 만들어주어야 되는것이지, 특수한환경이 있다고해서 그사람이 일반적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관리를 하더라도, 일반적 상황에 적응하게끔 해야 관리 아닐까요.
바로 그렇기때문에 직무유기라는 책임 따릅니다.
부적응자를 부적응자로 낙인시켜 따로 특별관리를 한다는것은 말그대로 부적응자로 방치시킨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부적응자를 부적응자로 이름부쳐놓고,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놓고도 군대내 사건이라고 비밀이고, 작전이고, 별에별 말을 붙여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20년을 투자해서 키운 국가인재를 살해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성격으로만 몰아가긴엔 문제가 많습니다.
군대의 대표적 추억이라면, 미친개와 고문관간에 관한 이야기는 꼭있을겁니다.
미친개도 알고보면 사람이고, 고문관도 알고보면 같은성격일뿐입니다.
가장 그사람을 위할수있는 사람은 기간병이 아닌 사병이라는것도 사병들이 알았으면합니다.
그사람은 늘 그런모습이 아닙니다. 다른행동을보여주면 다른모습을 보여줄겁니다.
20년된 인재를 얻으려면 얼마나 투자되야 하는걸까요....
또 어제는 신병이 목을메고 숨지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얘들은 낳지않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낮고, 자살율은 최고입니다.
거기다 노령인구는 늘어나고...
이십몇년을 보살피고, 돌봐서 시간과 모든정성을 다해서 키웠을 나라에 가장 필요한
소중한 인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네요.
다키워놓니까 죽은 그것도 나라에 생명을 맡겨놓은 상태에서 나라입장에서는 손해도 손해
지만 그야말로 엄청난 책임을 져야할 부분입니다.
아직도 예전과 같이 은폐와 거짓말로 공권력으로 해결할 부분이 아닌것같습니다.
국방부의 책임 해이가 불러온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군대 내무반 인원도 줄고, 군대의 자율도도 높아지고, 시설도 좋아지고, 복지도 좋아지고
있다는데, 나쁘고 좋지않을줄 알면서도 왜 최후의 선택을 하게되는 걸까요?
어제 뉴스에서 군대 부적응자가 10명 1명이라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일단 그런수치에도 놀랐지만, 그렇게 수치를 뽑아 따로 관리한다는말과 이번 사건이
따로 관리하던 병사를 다시 복귀시켜 사고 났다는말을 듣고 또한번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처음으로 집을 떠나 낯선환경에서 팔도에서 모인 서로다른시기에온 낯선또래들에게 어쩌면 부적응이라는 말은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애초부터 적응잘하는게 잘하는것일뿐 적응을 못하는게 못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왜? 그들의 부적응자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하여 관리를 하는것인지..
이것은 애초부터 "너희들은 일반인과 다르니 자살준비나 해라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말고"
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적응자 일수록 같은 내무반 사람들과 어떻게든 기간병과 동기, 고참병사의 보살핌으로 같이훈련받고, 같이 얘기하고, 같이 밥을 먹어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사람이 제대할때까지 그러면 어떨까? 라고 걱정하지만, 주위의 관심
만 있다면 대부분은 혼자 알아서 할단계가 됩니다.
어차피 군대는 전우애밖에 없습니다.
전우애는 서로같이 뒹굴고, 같은 애환을 가지고, 같은 얘기를 나누며, 같이 밥을 먹으며,
같은 추억이 있어야 얘기는 되는것인데..
한명은 정상인 아닌 부적응자라는 낙인으로 자신은 이미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으로 낙인받았다고 생각하고, 한명은 낯선 부적응자라는 전체를 바라보거나 거리를 두려한다며, 너 쉴때 나는 훈련을 받았다는 불신을 갖고, 대화거리가 통하지 않는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문제는 이미 더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늘 전우애라는것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못하는걸 도와주고, 먼저나서고, 어떻게든 그친구가 편하게 있을수 있게끔 만들어주면, 나름대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게되면, 언제 그랫던처럼 하나가 될수있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병사들의 나도 힘든데 누굴챙기느냐 라는 개인주의도 문제지만,
더큰문제 이런마음을 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병사들로 하여금...
그역활을 해주는것이 바로 기간병들이죠.
그것은 잘짜여진 훈련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이 그것을 만들어 냅니다.
흔히 말하는 군대 별명으로 "미친개"라고 불리우는 교관은 꼭있습니다.
제일 무서울뿐더러 여러사람에게 욕을먹는 대상이 되기도 하죠.
훈련병에한테는 매일 훈련과, 어려운상황을 만들어서 힘들고 고된 나날들이지만,
힘들걸 나누게 되면서 전우애나 대화로 오히려 사병끼리 서로 생각하며 뭉치게 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런사람은 바꾸서 말하면, 욕은 먹지만 자기일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쉬는시간은 많은 기간병은 얼마간은 병사들이 편할지 모르지만,
나태해지고, 이해타산을 타지게되고, 개인적인생각을 하게되고, 심심해지고, 외로워진다
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연대장도, 이런 사고치는 놈때문에 미리 불안해서 나중에 골치를 썩을까봐 부적응자로해서 따로 보내고, 중대장도, 소대장도, 제대하는 고참까지...모두가 같은 생각일겁니다.
그러니가 애초부터 잘고쳐서 같이하려기보다, 마치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으로 바라본다는것입니다.
과연 이런환경에서 가득이나 낯선마음인데, 마음을 열건지...또 당장 같이 생활해야하는 사병들은 어떻게 그를 판단할건지..
근데 분명한건 이러지 않는 연대장, 중대장, 소대장이있습니다.
군대가 상하조직이니 사병은 따라가게 되어있구요.
이런사람들은 바로 일반적환경이 떠안아서 만들어주어야 되는것이지, 특수한환경이 있다고해서 그사람이 일반적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관리를 하더라도, 일반적 상황에 적응하게끔 해야 관리 아닐까요.
바로 그렇기때문에 직무유기라는 책임 따릅니다.
부적응자를 부적응자로 낙인시켜 따로 특별관리를 한다는것은 말그대로 부적응자로 방치시킨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부적응자를 부적응자로 이름부쳐놓고,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놓고도 군대내 사건이라고 비밀이고, 작전이고, 별에별 말을 붙여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20년을 투자해서 키운 국가인재를 살해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성격으로만 몰아가긴엔 문제가 많습니다.
군대의 대표적 추억이라면, 미친개와 고문관간에 관한 이야기는 꼭있을겁니다.
미친개도 알고보면 사람이고, 고문관도 알고보면 같은성격일뿐입니다.
가장 그사람을 위할수있는 사람은 기간병이 아닌 사병이라는것도 사병들이 알았으면합니다.
그사람은 늘 그런모습이 아닙니다. 다른행동을보여주면 다른모습을 보여줄겁니다.
20년된 인재를 얻으려면 얼마나 투자되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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