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중인 국산 자전거 도난 경보기에 대해 간단히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품 사진은 가안이며,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많은 보강을 할 예정입니다.
사이즈는 90mm X 50mm X 20mm 로 담배갑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이며, 리모트 컨트롤로의 경우 50mm X 30mm X 20mm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자동차의 양방향 도난 경보기처럼 무선 송수신기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와이어는 1m 20cm 정도로 줄이 끊기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경보를 울리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리모트 송수신기를 통해 도난 주의 신호를 전송해주게 되므로, 자전거를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 두더라도 안심되는 제품입니다.
누군가 자전거를 건드리게 되면, 리모트 송수신기에 LED 경고등과 알람등이 울려 현재 상태를 빨리 알림으로서 즉시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수신 반경은 50미터 정도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데프콘이라는 제품과 비슷하지만, 송수신기가 추가되어 사용자에게 즉시 상태를 리포트하는 기능과 자전거 전용이므로 방수와 진동등에 대해 튼튼하게 제작됩니다.
자동차용 양방향 도난경보기와 같은 제품 성격이다보니, 가격대가 8만원대로 형성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소 비쌀 수도 있지만 그로인해 4~50만원 비싸게는 1,000만원에 육박하는 내 자전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라면 제 경우에는 그 정도 가격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대부분 동호인들의 경우 자전거 도난의 대비에 매우 소홀합니다. 막상 분실후에는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몇만원 아까워 도난방지장치를 안한경우 누구에게 하소연하겠습니다.
자신의 재산은 자신이 지켜야 겠죠.
데프콘도 공구당시 58,000원정도 했던것과 비교하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일수 있지만, 자동차용 양방향 도난 경보기도 몇십만원씩 하는것과 비교해보면 쉽게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추가적인 기능이나, 가격대에 대한 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