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화야산 밑의 마을에 내려왔습니다.
고향이라야 사는 곳에서 40킬로미터도 되지 않는 곳이라
다른 분들의 그것과는 다르지만....
잔차를 가져가지 말라는 마누라의 명령에
찔끔하여 그냥 내려왔습니다. ㅡ,.ㅡ
대신 전정가위로 정원수 다듬고
사진 몇 장 찍고
임도에 다녀가는 동호인들에게 말 걸고....
사진을 찍을려고 하였더니
씽하니 가버리네요^^
산나물로 삼겹살을 싸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였네요.
오가피나무 순이 가장 쓰고
그 다음이 당귀 잎인데
손과 입에서 그 냄새가 풀풀 납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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