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 도로에 뛰어다니는 사람... 걸어다니는 사람... 돗자리 까는 사람...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
이정도는 그래도 참을 정도는 됩니다...
공공시설이고 자전거전용도로라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십니다...
저도 도로가 너무 위험할땐 인도로 자전거타고 다닐때도 있습니다...
저도 강변 경치가 좋아서 한번씩 자전거도로에서 타는데 그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하지만...
인근 산에...
체육공원시설이 있는 평지에 시커먼 비닐하우스 덮는 천으로 사각형 가건물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뭐라 말할 수 없는 흉측한 뭔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플래카드로...
"*****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문의 *** **** ****"
오며 가며 매우 불쾌한 심정으로 운동하러 다녔습니다...
허가된 시설인지 모르겠으나 공공시설인 체육공원에 가건물을 만들어 문에 자물쇠까지 채워서 다니면서...
솔직히 배드민턴 치는데 그렇게 담을 만들어 문까지 달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에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등에 라켓을 매고 내려오면서...
"뭔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온데..."
"자기나 신나지 뭐... "
궁시렁 궁시렁 거립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걸 참고 있었는데...
어제 짬을 내서 자전거타고 올라가는 중...
위에서 조그마한 오토바이(보통 택트라고 부르죠...)와 뒤에 마그마라고 하는 오토바이가 아주 신나게 다운힐을 하고 있더군요...
자전거가 올라오던 말던 속도도 줄이지 않고 신나게 내려옵니다...
(사실 그리 넓은 길도 아닙니다... 등산객 나란히 두명 지나가기도 조심스런 길입니다...)
오토바이타고 내려 오신 분들 등에는 라켓가방이 매여 있습니다...
사실 가족끼리 주말에 인근산에 산책하러 오신 분들에겐 빠르던 느리던 산악자전거는 불편한 존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래서 산악자전거 동호회에서는 이런 주제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누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부분은 등산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산악자전거를 즐기자로 마무리되더군요...
저도 물론 백번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말씀드린 "특별한" 경우에서는...
도데체 산악자전거가 산을 지나다니면서 산에 남기는 것이 무엇인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산에 쇠파이프 꽂아서 가건물 세우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저는 요즘 배드민턴 치시는 분들이 저에게 한마디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정도는 그래도 참을 정도는 됩니다...
공공시설이고 자전거전용도로라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십니다...
저도 도로가 너무 위험할땐 인도로 자전거타고 다닐때도 있습니다...
저도 강변 경치가 좋아서 한번씩 자전거도로에서 타는데 그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하지만...
인근 산에...
체육공원시설이 있는 평지에 시커먼 비닐하우스 덮는 천으로 사각형 가건물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뭐라 말할 수 없는 흉측한 뭔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플래카드로...
"*****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문의 *** **** ****"
오며 가며 매우 불쾌한 심정으로 운동하러 다녔습니다...
허가된 시설인지 모르겠으나 공공시설인 체육공원에 가건물을 만들어 문에 자물쇠까지 채워서 다니면서...
솔직히 배드민턴 치는데 그렇게 담을 만들어 문까지 달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에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등에 라켓을 매고 내려오면서...
"뭔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온데..."
"자기나 신나지 뭐... "
궁시렁 궁시렁 거립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걸 참고 있었는데...
어제 짬을 내서 자전거타고 올라가는 중...
위에서 조그마한 오토바이(보통 택트라고 부르죠...)와 뒤에 마그마라고 하는 오토바이가 아주 신나게 다운힐을 하고 있더군요...
자전거가 올라오던 말던 속도도 줄이지 않고 신나게 내려옵니다...
(사실 그리 넓은 길도 아닙니다... 등산객 나란히 두명 지나가기도 조심스런 길입니다...)
오토바이타고 내려 오신 분들 등에는 라켓가방이 매여 있습니다...
사실 가족끼리 주말에 인근산에 산책하러 오신 분들에겐 빠르던 느리던 산악자전거는 불편한 존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래서 산악자전거 동호회에서는 이런 주제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누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부분은 등산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산악자전거를 즐기자로 마무리되더군요...
저도 물론 백번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말씀드린 "특별한" 경우에서는...
도데체 산악자전거가 산을 지나다니면서 산에 남기는 것이 무엇인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산에 쇠파이프 꽂아서 가건물 세우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저는 요즘 배드민턴 치시는 분들이 저에게 한마디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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