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강에서 본 안좋은 일이 있어 몇 글자 적어봅니다.
어제 한강 나갔다 오후 6시 30분쯤 아산 병원 옆 고가도로 올라가고
있는데 한 라이더분이 위에서 내려오면서 5~6회에 걸쳐서 아주 크게
호루라기를 불면서 내려오더군요.
저와 주변분들은 아무 신경 안쓰고 올라가다 정말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런 모습은 주말이면 어디서나 볼수있는 모습들입니다.
이곳은 알겠지만 일반 라이더분들의 경우 잔차로 오르질 못하고 끌고 가시는
분들도 많고 끌고 내려오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강 진입로라 보행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일요일이라 가족 동반한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한분이 "저 개XX"하고 뒷통수에
욕을 한바가지 하더군요. 욕하신 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욕은 안하지만 욕하시고
싶은 표정들이었습니다. 저는 욕하는 분이 하나도 나쁘단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호루라기 부는 분의 행동은 "야! 내가 나가신다 비켜라"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호루라기를 빽!빽! 불면서 가파른 내리막 길의 많은 보행인 사이를 위험하게 휘젓고
내려가더군요. 보행인들의 시선에선 정말 오토바이 폭주족 같아보였을 겁니다.
자전거 도로라해도 보행인이 우선이고 멋지고 훌륭한 사양의 전문 자전거라면
사양이 낮은 자전거를 배려하고 보행인이 우선 보행을 할수있도록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 모두 욕 안먹는 라이더가 됩시다.
어제 한강 나갔다 오후 6시 30분쯤 아산 병원 옆 고가도로 올라가고
있는데 한 라이더분이 위에서 내려오면서 5~6회에 걸쳐서 아주 크게
호루라기를 불면서 내려오더군요.
저와 주변분들은 아무 신경 안쓰고 올라가다 정말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런 모습은 주말이면 어디서나 볼수있는 모습들입니다.
이곳은 알겠지만 일반 라이더분들의 경우 잔차로 오르질 못하고 끌고 가시는
분들도 많고 끌고 내려오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강 진입로라 보행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일요일이라 가족 동반한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한분이 "저 개XX"하고 뒷통수에
욕을 한바가지 하더군요. 욕하신 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욕은 안하지만 욕하시고
싶은 표정들이었습니다. 저는 욕하는 분이 하나도 나쁘단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호루라기 부는 분의 행동은 "야! 내가 나가신다 비켜라"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호루라기를 빽!빽! 불면서 가파른 내리막 길의 많은 보행인 사이를 위험하게 휘젓고
내려가더군요. 보행인들의 시선에선 정말 오토바이 폭주족 같아보였을 겁니다.
자전거 도로라해도 보행인이 우선이고 멋지고 훌륭한 사양의 전문 자전거라면
사양이 낮은 자전거를 배려하고 보행인이 우선 보행을 할수있도록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 모두 욕 안먹는 라이더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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