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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이런 된장할 꿈이있나...

발바리2007.05.01 10:02조회 수 69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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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느즈막히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아래서 부터는 자면서 혼자 생각한것입니다. 어투에 크게 개념치 마시길...)

-오~ 뭔가 보이는군
-아니 시합을 나가는 나의모습?
-아 시합은 내일인가보네~ 오늘은 푹자야지. 자면서 자는 꿈을 꾸다니 <-웃기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오늘날씨 쥑이네~ <- 가지가지 합니다.
-내 자장구 어딨나~ 내 애마야~ (두리번 두리번)
-아 문앞(실내, 신발 벗는곳)에 놓고 잤지~ (모텔이 무지 큽니다. 실제론 갈 돈도없으면서...)
-(여기서 부터 된장입니다)
-헉~ 자장구가 왜이래?
-내 핸들바? 쉬프터? 브레이크? <- 앞 조향파트 부분이 몽창 없습니다.
-아니~ 어떤 쉐X가 훔쳐갔어? 내 XO(스램), 내 브렉끼~ *&$^#%#%(이하생략)
-가져갈라면 잔차 통채로 가져가지~ 어떤 또라이 X끼가... 바보같은놈... ㅎㅎㅎ <-미쳤음...
-내 XO~~~~~~~~~~~~~~~~~~~~~~~~~~~~

하면서 깼습니다. 새벽5시에요... 된장...

하고싶은것은 꿈으로 다 나온거 같습니다.
시합나가고 싶은거, 큰 모텔에서 자보는것, 부품 갖고싶은것~
가장 중요한... 잔차 바꾸고 싶은것!!!

프로이트의 꿈의해석이라는 책을 10년전엔가 봤는데
머리속에 스쳐가더군요... "꿈은 하고싶은것의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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