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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딸랑이..

TheRadiohead2007.05.01 17:45조회 수 105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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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돌게 만드네요 -_-

한번싞 하천공원에 자전거 마실나가면 동호인이던 일반생활인이던 그놈의 딸랑이..

한번은 나이드신 라이더분들이 복장갖춰입고 길을 가는데 옆에공간이 충분한데도

이상한 나팔소리가 나는 딸랑이를 마구 울리면 돌진..

갠적으로 차도가 아닌 인도나 공원길은 보행자 우선이라생각하기 때문에 옆으로 비켜갈

수있으면 비켜가고 길을 다차지하고 돌아다니는 보행자일경우 속도늦춰서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나지막하게 말하면 대부분 길을 비켜주는데 이놈의 개념없는 잔차인들이 딸랑이 쓰

잘대기 없이 딸랑이 울리며 마구 돌진..

꼭 산에서는 잘타지도 못하는 것들이 도로에서 폼잡으며 폭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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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싸에서 주최한 안흥TTT (by 엑스트라) 한북정맥 6~7 구간.... (by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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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맞는 말씀인데....
    강합니다.ㅎㅎ
  • 딸랑이 라이더의 대체적으로 공통된 특징
    1.유사mtb(저가철티비 보고 목에 힘주고 다닌다)
    2.안전장구? 없다 폼나는 선그라스나 고글 대세..
    3.상대가 누구든 지기 싫어한다. (내가 추월하면 끝까지 따라온다-_-)
    4.인도던 자전거 도로든 자기가 왕이다 (앞에 사람 지나가면 장애물로 인식)
  • 강합니다.ㅎㅎ
  • 강합니다...^^

    그데 나팔소리 그거... 에어 자운드인가 뭔가 하는 그것 아닌가요???
    소리가 크긴 진짜 크더군요...
    그정도 큰 소리는 공사장에서 자전거 탈 것 아니면 필요가 없을듯한데요...^^

    딸랑이는 필요할뗀 필요하지요...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타다보면...
    제가 사는 곳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산책하시는 분들이 더많으십니다...
    스윽~ 뒤에 가서 "좀 지나가겠습니다..." 혹은 "안녕하세요?" 하면 깜짝 놀라시더군요...
    (저라도 놀랄듯 합니다...)
    그럴때 멀리서 가볍게 딸랑딸랑 해주시면서 속도 줄여서 가볍게 인사하고 지나가면 제 기분도 좋더군요...
    (가끔 말씀많으신 아줌마들이 궁시렁거리는 경우도 있죠... 사람다니는 길에 자전거가 왜 다니냐고... 빨갛게 칠해놓은... 길바닥에 가끔씩 가다보면 자전거 그림도 그려놓았는데... ㅜㅠ)

    암튼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될텐데...
    꼭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안타깝습니다...
  • 딸랑이.......................딸랑이
    아~~~언제까지 그려러나?????????????????
  • 그분...신사 시네요...
    ...
    ..
    .
    지지난 주, 한강둔치를 거침없이 달리던 리컴번트 호루라기에 비하면...
    (이분은 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도저히 용납 못 하는 듯)
  • 속도줄이고 거의 붙었을때쯤 패달 뒤로 해서 매뚜기소리로 인기척 하는사람은 저 혼잔가요 ? ;;
    놀라지도 않고 시끄럽지도 않고 꽤 좋던데요 ^^
  • 슬쩍 다가가서 귀에다가 바람 호~~불어주심 다 비켜 주심니다...
  • 딸랑이 울리며 추월하면서 저를 보고 씩 비웃음을 보내며 휘파람부는 xx놈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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