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화창한 날씨속 주말을 잘 보내셨는지요.
어린이날이라는 변수 때문에 애마와의 시간을 갖지 못하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 하하^^;

오늘 아침에 제 애마를 타고 학교 오는 길에 보니 몇몇 분들이 자출하고 계시더라고요.
반갑게 인사하려했으나..소심한 성격에 그냥 지나치게 되었네요..
수유사거리랑 미아역 부근엔 자출하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되는데..
모두들 안운 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솔샘길에서 사고가 다행히 잘 마무리 된것 같네요.
합의금으로 얼마정도 받고..velo안장교체로 애마의 업글..
또 저를 보호해줄 헬멧을 구입했죠..꼭 필요한것같더라고요.
모 암튼 그날 이후로 정말 조심히 조심히 타고 있습니다.

근데..역시 차량들의 무대포 운전은 참 어찌할 수 없더군요.
특히나 대한민국의 대표...택시들..ㅋㅋ
자전거를 일부러 무시하려고 하시는지 참..
서로 조심하긴해야겠지만..아예 투명인간취급하시고
차선변경과 급브레이크등을 하시는데 가끔 정말 오싹합니다..
또 사고가 날까..

아무튼...그냥 날씨가 좋고 월요일아침이라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참 두서없는 글이죠^^

모두들 안전운행 즐거운운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