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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라는 운동은 어느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아뜨2007.05.09 16:52조회 수 1450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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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라는 운동은  어느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는가요

1. 심신을 수련하듯 자기와의 인내를 쌓고 노년에  심신단련을 위해 하는것이다


2. 힙합과 비보이가 춤추듯  하나의 쇼처럼 보이기 위한  스피드와  모험을  즐기기위한
    하나의 게임이다


머 말도 안되는 예시라면 죄송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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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업힐시에는 심신수련과 자기와의 싸움이고(내가 뭐덜라고 이렇게 고생을 하는것인지...ㅎㅎ)

    다운힐시에는 아무생각없이 비보이보다도 더 쑈를 하는것이 아닌가요.

    단, 사고가 나지 않을시 말입니다.ㅎㅎ
  • 사람마다 다른것 같네요.
    저는 좋아서 탑니다. 타다보면 운동되는거고,어떤때는 쑈도하고...

    그냥 좋아서리....
  •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개인적으로 왈바에도 자동로그인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개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XC나 DH이나...
    업힐이나 다운힐이나...
    강한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보기가 "노년에..." 혹은 "힙합과 비보이... 쇼..." 이렇게 극단적으로 되어 있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참 난감하겠지만...

    "자신과의 싸움"
    "인내"
    "스피드"
    "모험"
    등등은...

    MTB를 묘사하는 수식어중 하나가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 시합중 업힐을 하다보면 인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더군요 ㅎㅎ
  • 도솔산 펀치볼이라 하나요?? 인내하엿습니다..다운할때 시속70.7키로 쑈햇습니다^^
  • 다들 의견이 분분하신데 제가 생각하는 MTB의 정의는 ................

    막강한 파워를 지닌 지름신에 대항하여 밤새 머리를 쥐어 뜯으며 저항하다가 다음날 아침엔 결국 항복하고 마는.........(주제와 어긋나서 죄송합니다 ㅡ,.ㅡ)
  • 재밌잖아요. (열자이상이구낭~~)
  • 딥스카이님의견에 공감 ^^
  • 뭐든지 해보기 전에 쉽게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비보이들의 댄스도 쉽게 재미로 할 정도로 만만한게 절대 아니죠..
    오히려 XC 산악라이딩보다 난이도나 위험성이나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둘다 가능합니다. ^^

    MTB 의 장점은,
    1. 허리에 부담이 적은 운동이다.
    2. 스릴이 있다.
    3. 가고 싶은곳을 갈수 있다.
    4. 기계를 다루는 재미가 있다. (요것이 아주 매력적이죠. 매카닉으로 갈수도...)
    5. 자연과 함께 할수 있다. 친환경적이다.
    6. 마음만 먹으면, 전국일주도 할수 있다. (다른 운동기구로 전국일주하기엔 힘듭니다.)
    7. 부드러움에서 과격함까지, 아주 다양한 단계의 강도를 선택할수 있다.
    8. 재미있다.
    9. 자신을 코디할수 있다.
    10. 변신할수 있다.(^^ 여자가 화장을 한다면, 남자는 헬멧에 고글을 낍니다. )

    단점...
    1. 도로에서 위험하다.(일부 자동차/오토바이의 위협)
    2.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고 확률이 높아진다.(단점??)
    3. 너무 과하게 운동하면, 중독이 될수 있다. (모든 운동의 단점)
  • 아무생각없이 무릎에서 가야금소리 나게 탑니다.
  • 제일 두려운건 운동중독이죠.^^
  • 내가 살아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ㅎㅎ 심장이 요동치다가 안정을 찾아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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