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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many Korean people interested in growing vegetables?

Duncan2007.05.09 21:04조회 수 103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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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 am sorry to write in English again.  This question is not directly connected with cycling, but many Korean mountain bikers seem to be interested in nature and the environment, so I thought you could answer this next question.

Are Koreans becoming more interested in organic food, gardening and growing their own vegetables?

When I return to Korea I would like to join Korean gardening groups, and I would like to know if there is any group or website you could recommend.  in particular, I am curious about if Koreans are developing more roof top gardens and making gardening clubs.

I have tried doing an internet search but my computer has no Korean characters so it is very limited.

I would really appreciate any information you could provide.

Please feel free to write in Korean.

Thank you,

Duncan


Dun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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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자전거타기 (by hway7) 스템을 뒤집으니.,.. (by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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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rudedeb
    2007.5.9 2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친환경 야채, 채소야 뭐... 다들 웰빙이라고 해서 먹어치우는데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직접 텃밭까지 꾸며가며 만드는 경우는 사실 별로 못봤습니다...
    http://www.refarm.org/ecofield/index.htm
    http://club.affis.net/club/index.jsp?club_no=831
    예전에 이 정도 들어가 본 적이 있구요
    그나저나 질문란에 질문하셨으면 눈치 안보고 팍팍 답을 달아드릴텐데요 ^^;;;
  • STOM(스탐)
    2007.5.9 2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hi ! duncan.
    잘 지내고 있죠....
    건강 하시구요
    한국에 오면 지양산에서 봐요 ^^
  • astrics
    2007.5.9 2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거창하게 루프탑에서는 아니더라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조그맣게 재미삼아 채소를 길러다가 드시는 분들도 많죠... 유기농.... 유기농....
  • Duncan글쓴이
    2007.5.9 23:33 댓글추천 0비추천 0
    Thanks for the information Rudedeb, I will look at those websites. Hi Stom, if I return to Seoul then I will certainly see you at Jiyangsan. But I will probably go to another city :( Hi Astrics, yes I will make a balcony garden for sure, or I would love to make a garden with other local people. In the United Kingdom most city governments provide allotments for local people. People without a big garden at their house can rent a small bit of land and grow vegetables there.

    www.allotments.net

    http://images.google.co.uk/imgres?imgurl=http://www.selfsufficientish.com/images/lottie%2520from%2520above.JPG&imgrefurl=http://www.selfsufficientish.com/allotments.htm&h=240&w=320&sz=586&hl=en&start=18&tbnid=06RbT25dQJKlJM:&tbnh=113&tbnw=150&prev=/images%3Fq%3Dallotment%2Bengland%26gbv%3D2%26svnum%3D10%26hl%3Den%26sa%3DG

  • 십자수
    2007.5.10 06: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던칸 잘 지내시죠?
    남한산성 라이딩때 두어번 뵈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실겁니다.
    그때 제 아이디를 말씀 드렸더니... 아유쓔얼? 했던 기억이...

    그건 그렇고...
    유기농이라...
    우리나라가 개발붐에 경제부흥을 이뤄갈 즈음 7,80년대 못생기고 헤어지고 벌레먹은 야채나 채소들은 천대를 받았더랬죠. 벌레먹은 야채라 하여...
    일본의 영향이 크다고 지금도 생각하는데... 소위 돈 좀 있네 하는 집안네들은 깨끗하고 예쁜 과일과 야채를 골라 먹었습니다.
    근데 그게 유기농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과학적 재배라고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 농약을 이용한 모양 가꾸기였던 것을 서서히 깨우쳐 가기 시작했고... 근래의 한국시장엔 드물긴 하지만 벌레먹거나 채소의 잎사귀들이 벌레가 뜯어 먹은 흔적이 있는 것만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벌레가 먹었다고 모두 다 유기농이고 건강한 채소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나마 농약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은 상품(채소, 과일)일 확률이 높다는거죠. 개인적으로 처갓집에서 감농사를 짓는답니다.
    제 장인과 전 감을 딸때 농장에서 직접 깍아 먹는건 벌레 먹은것만 먹습니다.
    농약을 안한다는건 거짓말이고 남들처럼 쏟아 붓지는 않는 편입니다.
    일손도 딸리고 장인 어르신 혼자 감당하기 힘든 상황인지라...

    뭐 그렇고 해서 예쁘고 크고 튼튼한 넘들은 죄다 포장해서 일본으로 수출 나가고 상품성이 좀 떨어지는게 국내 유통되고 좀 아니다 싶은건 우리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보내거나 먹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그 중 가장 깨끗한걸 우리가 직접 먹게 되는거죠.ㅎㅎㅎ
    아이러니죠.

    한국에선 경제적,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주말농장이나 유기농 직접재배에 대한 관심과 실천도 많이 하고 있는 편입니다.
    약간 외곽이다 싶으면 밭을 가구별로 나눠 분약계약을 하는 땅 임대사업도 인기죠... 그거 돈이 좀 되는듯...(전 땅이 없어서...)

    직접재배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도 많긴 한데 자전거 탈 시간을 빼앗길까봐 안합니다. 대신 남들 추수(수확) 할때 가서 도움을 드리고 조금 얻어 오는 정도죠...

    너무 길게 썼나보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나중에 서울 오면 만나죠...

    씨유~~!

  • Santa Fe
    2007.5.10 09:54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국에는 주말농장이라는 게 있지요. 농장주가 대략 서너평 단위의 땅을 봄부터 가을까지 임대해주는 제도이지요. 임차하는 사람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취미삼아 슬슬 농작물을 가꾸지요. 그런데 이런 걸 유기농하고 결합하는 주말농장은 아직 별로 없는 것 같군요.
  • Duncan글쓴이
    2007.5.10 1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Hello Shipjasu. I recognise your ID and if I saw your face I am sure I will recognise you. Thanks for your information. i can understand it roughly but will need to use my dictionary tonight to understand it completely :). And thanks for your information too Santa Fe. I hope I can be aweekend garderner too (but I will not give up mountain biking).

    Cheers,

    Duncan
  • nemiz
    2007.5.13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긴 던칸님께서 흥미로워하시는 포항city 입니다.
    땅이기름지고 날씨가 완만하여 유기농재배가 비교적수월합니다.

    저희집은 마당이있어 저희 아버님과 어머님이 직접 상추/두릅/치커리/나물 등을 재배하십니다.
    1달정도지나면 맛있는 채소가되지요 ^^...

    다른 지역은 잘모르겠지만 이곳은 텃밭이나 주택마당에 채소를가꾸는 분들이 비교적 매우많습니다.

    좋은 정보되셨길...
  • Duncan글쓴이
    2007.5.13 2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Thanks Nemiz. Pohang seems like a good place to live.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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