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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만지는 그녀가 불안합니다.

ralfu712007.05.10 02:16조회 수 2410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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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그녀가 갑자기 잔차가 타고 싶대서 미니밸로를 사줬습니다.
올해들어 본격적으루다가 타보고 싶다고해서 입문용 하나 장만해 드렸습니다.
요즘 재미 붙어서 지가먼져 나댑니다.
몰랐습니다.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야하는게 그렇게 많을줄 진정 몰랐습니다.
핼멧 신발 그리고 져지부터 쫄바지까지 나하고 똑같은게 좋답니다.
지꺼하고 틀린게 하나라도 발견되면 따집니다.
헉!!!디스크 브랙을 발견했습니다.
휠셋,브랙 갈아야 합니다.그렇게 설명(도로만타면 림브랙이 관리도 편하고 부드럽고 등등...)해줘도 내것이 멋지답니다.
간신히 말리고는 있습니다.
요즘 주머니 사정이 형편 없습니다.
..
..
..
그리고 요즘 갑작스럽게 또 묻습니다.
당신꺼는 왜 패인팅이 않되있어?
..
..
..
몸통만 바꿀수있어? 같은걸로?
크헉!!!
그리고 만지작 거립니다.
보면볼수록 은은한 색채가 곱답니다.
니*미 뭐가 이쁩니까?
허여멀건한 그색이
은색도 아닌것이 회색도 아닌것이
..
..
이제 제가 입문용으로 다운그레이드 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피가 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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