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의 인자요산입니다.
올해 다부지게 맘먹고 초보를 벗어나보려 당초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단 두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강릉에서 정동진까지 왕복 50여키로를 평속 30이상으로 다녀오기..
대관령 힐클라이밍 코스를 59분대에 주파하기 입니다..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금연과 몸 구석구석 한자리하는 살들입니다.
여태 금연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평지를 탈때는 문제가 별로없지만 언덕만 만나면 다리힘은 남는데 숨이 차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헌데 요즘 다른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잔차질을 하면 할수록 근육이 아픕니다.
정확히 무릎위의 대퇴근 반대편에 있는 (서서 무릎을 보는 시점에서 바깥쪽 근육이 아닌
무릎 바로 위의 주먹만한 근육입니다) 근육이 계속 아픕니다..
평상시에는 월화목금 4일은 30여 키로를 타고 주말엔 좀더 많이 탑니다.
해서 오늘 안장을 아주 약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무릎뒤쪽이 조금 땡기네요...
겨울 내내 헬스를 해서 해당 근육이 모자라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일주일내내 타는 키로수를 봐도 무리한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피팅을 받아봐야 하는건지...
두서없이 주절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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