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음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오는데
어떤 외국인이 다나가와 애오개역 가는길 물어보더라구요.
평소에 외국인이 잡으면 막 도망갔는데,
오늘은 과음땜시 술이 덜깨서 안도망갔어요.
뭐라고 외국어로 말하는데
엄화나...귀에 쏙쏙 들어오네...
인자 길을 가르쳐 줄차례인데, 영어가 입에서 막 나오는겁니다.
김수미언니 10단욕콤보쓰듯 막힘없이 콩글리쉬가 튀어나옵니다.
'솰라 솰라~~'
알아듣는게 더 신기합니다.
땡큐 외치며 가는 외국인을 보니 뿌듯합니다.
소주 한병만있음 외국인 두렵지 않아요~~
어떤 외국인이 다나가와 애오개역 가는길 물어보더라구요.
평소에 외국인이 잡으면 막 도망갔는데,
오늘은 과음땜시 술이 덜깨서 안도망갔어요.
뭐라고 외국어로 말하는데
엄화나...귀에 쏙쏙 들어오네...
인자 길을 가르쳐 줄차례인데, 영어가 입에서 막 나오는겁니다.
김수미언니 10단욕콤보쓰듯 막힘없이 콩글리쉬가 튀어나옵니다.
'솰라 솰라~~'
알아듣는게 더 신기합니다.
땡큐 외치며 가는 외국인을 보니 뿌듯합니다.
소주 한병만있음 외국인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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