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해보려고 알아보니..

sura2007.05.11 23:21조회 수 1595댓글 8

    • 글자 크기


생각보다 비용이나 취득절차가 상당히 까다롭군요..
며칠전에 여중생이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해서 저도 천천히 준비해서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굉장히 어려운 도전이네요...

대개 호주나 미국등에 가서 취득하는게 일반적인지라 비용문제가 큰게 일단 문제네요.

혹시 애피에도 경비행기 조종자격에 관심가진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자하문님이 연세 50넘으셧는데도 그거 따서 저 뱅기 태워주신다고 지금 미국에 계십니다^^ 오실날만 손꼽아 기다리죵 ㅎㅎㅎㅎ서울 발산동애서 가까우시면 6월 초쯤엔 신삥 강의를 들으실수 있겟습니다 ㅎㅎ
  • 저도 경비행기 조종에 관심이 많았는데...
    90년대 말에 제가 알아봤을 때는 비행장은 오산에 있고
    조종사 자격 취득까지는 기본 20시간 비행에 비용이 대충 20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더 많이 드는가보죠?!
    (물론 상업용이 아닌 단순 취미로서의 경기비행기조종이었구요.)
  • ㅎㅎ..80년초..뱅기에 관심이 많았었지여..
    저도 예전에 행글라이딩할때...울트라라이트 할려고 했었는데.. 첫째는 비용이었고
    체계적인 교육도 없어..미국이나 호주로 가야 한대서...패쓰..했었답니다~~
    문제는.. 자격을 따도.. 외국처럼 마음대로 플라잉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비행전에 플라이 플랜을 제출하고.. 좁은 국토에..많은 비행 금지구역을 피해서
    비행을 해야 하므로... 지금도 무쟈게 제약이 많다는 것이지요...
    동력 비행은 못 해 보고... 비행 관제로..조금의 갈증은 풀었습니다..ㅎㅎ
    아직도..경비행기 날아 가는거 보면... 예전처럼 가슴이 뜁니다~~^^*
  • 제 생각엔 굳이 경비행기 보다는 초경량 항공기 자격을 따시는게 훨씬 나을거가 생각합니다.
    일단 교육비가 경비행기의 절반 수준(300~400)이고 경비행기보다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이 훨씬 낫습니다...경비행기는 일단 일반 항공기와 동일한 수준의 비행 허가 및 공역 문제,이착륙 장소의 제제를 받는 반면 초경량은 레져용으로 분류되기때문에 제약이 훨씬 미약하고 이착륙 공간도 월등히 많습니다...그리고 요즘은 초경량도 거의 경비행기 형태의 기종과 그에 따른 수준의 성능을 지닌 초경량 항공기가 많이 도입되어 한번 주유(휘발류 두통)후 제주도까지 비행 가능한 기종(자비루)도 많습니다...다시 말해 개인이 비행을 즐기시기엔 교육비,대여료,연비가 비싼 경비행기 보다 초경량 항공기를 선택해보시는걸 권합니다...안산이나 화성 비행장에 가시면 이게 과연 초경량 항공기인가...라며 놀라실 거예요...^^
  • 저도 관심이 있어 한때 고민했는데.
    흔히말하는 경비행기는 "경비행장치"를 말하더군요. 250kg이하 동체에 인간의 육감으로
    조종합니다. 자동차 운전면허 정도 노력으로 취득이 가능할 거 같구요.
    자격 취득후 15만원에 렌트하면 1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비행 구역이 심각하게
    제한되어 있더군요(반경 5km 정도)

    경비행기 조종면허를 받은만한 곳은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는 군 말고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충남에 경비행기 정비, 조종 전문대학교 설립이 추진중이라고는 합니다.

    저도 경비행장치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아직까지는 잔차가 더 좋아 미루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일반 경비행기에 비해서 초경량 항공기는 기상 조건에 훨씬 취약한게 사실이지요...
    고등학교때 같이 저랑 비행기 좋아하던 선배님이 초경량 타시다 유명을 달리하셔서리..쩝..
    그래도 고등 졸업후 모든것을 바로 포기한 저에 비하면 그 선배는 후회가 별로 없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항공대 나오시고, 국내 초경량 항공의 활성화를 위해서 한참 노력하시던 중
    이셨으니까요..
  • 한.. 6년 전쯤에 안산비행장에서 초경량항공기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때 20시간 비행에 200여만원 정도 했었구요..
    비행시간이 15시간 정도 되고 실력이 인정 되면 교관 없이 솔로비행 합니다..
    touch and go.. touch and go.. touch and go.. ^^
  • 반경 5키로로 제한되어있다는건 처음 들어봅니다...ㅡ_ㅡ;; 1년사이에 법이 바뀌었나요? 1시간에 15만원은 물가가 올랐으니까 맞을테고 화성의 경우 지금도 제한 없습니다...다만 위험지역은 있습니다만 제한을 두지는 않습니다...1년 전에도 화성에서 이륙해서 안산 상공을 휘젓고왔는데요...^^;;...남해까지는 수시로 비행들을 합니다...그리고 조종은 인간의 육감으로 한다는 것도 틀린 말이고 레이더와 교신 계기를 제외한 고도,방향,수평등등 비행에 필요한 계기는 다 있고 원리도 경비행기와 동일하고(초기모델 말고요...)비행 면허도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ㅡ_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7
9059 오늘 아침에 서울 50 거 51XX쏘나타 two... ........ 2000.11.19 177
9058 앗..사진쟁이님..^^ coda10 2003.05.27 210
9057 땀뻘뻘님 수고하셨습니다. tom124 2005.07.11 212
9056 속초사진과 축령산 사진을 찾아가세요. ........ 2000.11.22 167
9055 정온동물이 아니라서~그런게 아닐까요? 재여리 2003.05.29 191
9054 내수경기 회복하여 국가경제 살찌우세. bekseju 2005.07.14 190
9053 Re: 오늘요! 근데 시간이... ........ 2000.11.24 165
9052 밑에 답변 쓴건데, ........ 2003.05.31 258
9051 이야~ 휠셋 완성 축하드립니다~~ ^_____________^ seabee 2005.07.15 197
9050 Re: 냐하하! -.-;;;; ........ 2000.11.27 139
9049 에고에고~ 왠 술을 그렇게 먹었는지... ㅜ.ㅜ panamax 2003.06.04 181
9048 짜수 이삭 2005.07.16 874
9047 Re: 컴 고쳐준지 몇분 지났다고 ........ 2000.11.30 148
9046 다들 당하셨군요.. 땀맨 2003.06.05 412
9045 아마도... Bluebird 2005.07.19 235
9044 천보산 점령 ㅋㅋㅋ ........ 2000.12.02 167
9043 지금부터... 십자수 2003.06.08 263
9042 용서와 관용에는 선행 조건이 필요합니다. pyroheart 2005.07.21 324
9041 Re: 제가 투케이문님께 편지 부칠려고 하다 보니 ........ 2000.12.05 154
9040 대단하심다 ^^ xxgen 2003.06.11 17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