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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keysmith2007.05.12 01:03조회 수 123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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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시는 분들중에 바이크셀을 함께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어 몇자적어봅니다. 저 또한 이곳과 바이크셀을 이용했었습니다만 바이크셀 운영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이크셀의 신품장터를 이용하면서 바이크셀은 신품장터에 몇몇의 개인이에게 다수를 상대로 통신판매를 하도록 광고글를 허용하고 있는바  광고의 글을 보고 물건을 구입하여 뜻하지 않게 저질의 중국산제품등 착오를 일으켜 구입하거나 충동 구매를 일으키게 하는 글 등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구매자들이 있어  바이크셀이 광고글을게제하게 하여 통신 판매를 하도록 하였으면 게시글로 인하여 회원이 뜻하지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회원보호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고  10분만에 게시글 삭제당하고 아이디 정지를 당해 자전거를 좋아 하는 사람으로서 나름 황당하기에 이야기해봅니다.

바이크셀의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 이곳 신품장터나 알뜰구매장터에 글을 올리고 장사를 하시는 분들 다수가 바이크셀에 월별로 일정액을 지불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1년365일 무료라고 하는 것은 왠말이고, 바셀은회원관리 엄격(?)하여 “일반회원”,”업자/꾼” 등으로 회원등급을 메기는데 이익을 바라고 다수에게 장사를하는 분들이 어떻게 “일반회원”이냐? 판매자로 인하여 뜻하지 않게 피해를 보고 정신적 고통을 받는 구매자들을 위한 엄중한 조치도 월정액으로 돈받고 다수를 상대로 통신판매를하게 한 바셀 주인장이 책임지고해야한다.>>

글을 올리고 즉각적으로 바이크셀운영자로부터 댓글과 쪽지가 왔습니다.
<<<바셀을 운영하려면 월 일반인의 한달치 월급만큼 돈이 들어간다. 구매자에게는 돈 안 받는다. 개인간 거래는 개인이 알아서 해라. 구매자가 신고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아냐, 그리고 게시글은 삭제한다.>> 라는 내용의 쪽지와 댓글을 받고 글을 삭제당하고 강퇴당했습니다.
온라인 상태에서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를 할 때는 판매자의 글과 신용 그리고 홈페이지를 보고 구매결정을 하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홈페이지의 회원관리를 믿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판매자의 정보를 찾아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절차이며 업자/꾼 이 아니고 일반회원 라고 되어있으면 판단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분명 구매결정의 절반은 바이크셀 홈페이지를 보고 한 것인 만큼 운영자는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취해달라는 것이고 회원등급을 메기는 것이 비정상(?)이지 않는가 라는 약간 바이크셀 운영자의 공정하지 못한 처사를 비꼬아 표현했지만 바셀을 욕한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은 쓴소리, 단소리 홈피회원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이며 여론의 수렴장이라고 보는데 주인장 마음에 안든 글을 썻다고 게시글  지우고 아이디 정지시키는 바이크셀 운영자의 처사… .
홈피를 운영하려면 막대한 돈이 든다는 것을 압니다만, 돈에 눈이먼 덕(?)에 회원이 엉뚱한 경험을 하는 것이 개인과 개인의 문제는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와일드 바이크를 수년간 이용하면서 새삼 비교되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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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해 하시는 것도 당연.... 그 반대입장도 당연..... (by Only) 황당해서... (by power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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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와일드 바이크 유료화에 대한 찬반 양론과 바셀이 맨처음 생겨났을때 시끄러웠던 공방전이 새삼 떠오르는건...
    작금의 진행 방향은 애초에 예상했던 반대 방향으로 흐르고 있네요.
    와일드 바이크는 원상복귀로... 바셀은 애초에 뭘 강력하게 외쳤는지
    참 아이러니입니다.~!
  • 요즘.. 물건 올라오는것도 형편 없던데..

    운영도 형편 없군요...ㅎ
  • keysmith글쓴이
    2007.5.12 07: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셀이 DH바이크속의 중고장터로 있을때 무슨 목적을 가지고 독립했을까 궁금했는데...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자전거를 사칭해서 피해를 주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 바쎌 들어 가본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워낙 첨 부터 끌리는 맛이 없던 터라...
    아는 지인분께 부탁해서 쿨링 빤쮸 3개 3만원에 구입해서 입어 봤는데
    여름에 입기엔 천이 두꺼워서 답답한 느낌이....
  • 궁금한 것이 하나있는데요...
    모사이트에 가면 "와일드바이크"를 "왈바사"라고 표현합니다...
    와일드바이크가 "SLR CL*B"처럼 회사로 운영이 되는 사이트인가요???
  • 바셀은..이제 옥션같은 분위기라고 느껴져요..
  • 저는 양쪽다 이용하는 입장이지만 굳이 다른 집에서 딴집 험담을 꼭 해야 할까요??? 저는 소위 어떤 "편"이라는 것은 없습니다만 가끔 바셀에서 왈바의 욕을, 왈바에서 바셀의 욕을 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불만이면 바셀의 자유게시판에다가 바셀 회원들 보고 들으라고 써보심이 어떨런지요?
  • 잘못되었거나,고칠 부분이 있다고 하는말을 삭제할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운영자님의 철학이 있겠지요~~~~~
  • ↑↑ jaejean님의 의견따라 바셀에 평을 바셀의 자유게시판에다가 바셀 회원들 보고 또한 들으라고 바셀사이트에가서 서보라고 하신점에 매우 공감합니다.
    keysmith님은 바셀에 그렇게 했다가 그 바셀에서 추방당한것 같은데.... 이제 keysmith님은 바셀에 대한글을 쓸곳이 없어졌네요?? 그럼 쓰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면 이곳에서라도 써야 할까요? ^^;
  • 이런일은 항상 양쪽의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는 거죠.

    한쪽 얘기만 듣고 섣부른 판단은 항상 금물이죠.

    바셀, 왈바... 그다음은 뭐 별로 열거할 사이트도 없네요.

    우리 놀이터는 이 두곳인데 꼭 선을 그어야 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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